Azurepark, 그 푸른 공원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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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ay 2001] 싸이의 노력.

요즘 한 창 뜨는 '박재상'이라는 이름의 '싸이'라는 가수가 있다. 정말 그친구를 보면 엽기라는 것이 절로 생각난다. 그의 첫 TV 데뷔무대를 우연히 봤었는데, 언제쯤 제대로 된 멜로디가 나올까 하는 생각으로 게속 지켜보다가 그냥 노래가 끝나서 다소 당황했던 기억. 약간 어설퍼 보이는 춤동작, 그리고 저런 몸매와 얼굴로도 (TV로 방송되는) 가수가 될 수 있구나 하며 다소 안도했던 기억. ^^ (하지만 요즘 그의 노래를 들으면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익숙함'이 음악감상의 필수불가결이다.) 어제도 '드림팀'이 나오는 방송(프로그램 제목은 기억 안난다.)을 오랜만에 봤는데, 그 싸이가 나왔다. 그 친구, 내 예상대로 첫번째 관문에서 제일 먼저 탈락했다. 그 전에도 본 몇몇 프로그램에서 그의 스포츠적 ..

2004. 6. 1. 13:20
[7 May 2001] 창밖의 비소리를 들으며.. 쇼팽 빗방울 전주곡.

어젯밤, 정확히는 초저녁부터 계속해서 부슬부슬 비가 온다. '빗방울 전주곡'. '쇼팽'의 '전주곡' 중의 하나. '조르즈 상드'와 쇼팽이 지중해의 한 섬 마조르카로 사랑의 도피를 했을 때 작곡한 곡. 어두컴컴한 허름한 오막살이에서 물건을 사러 밖에 나가 비때문에 귀가시간이 늦어지는 상드를 기다리며 폐병으로 쇠약해질대로 쇠약해진 쇼팽이 작곡. 늦게 돌아온 상드를 향해 눈물을 글썽이며 '당신이 돌아오지 않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어. 당신을 기다리며 당신에게 들려주려고 작곡했어.' 이 얼마나 나약한 모습인가. 난 개인적으로 쇼팽을 무척 좋아하지만 이러한 면은 싫다. 하지만 이러한 쇼팽의 나약한 감성이 내가 좋아하는 쇼팽의 서정미를 이끌어낸 것일테니 참으로 아이러니다. 어쨌든 난 그래서 '빗방울 전주곡'을 그리..

2004. 6. 1. 13:15
[6 May 2001] The Power Principle.

어제 저녁, 며칠 전 소개했던 이 책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기회를 가졌다. 결론은, 20분만에 다 읽을 책이 아니라는 것. 다시한번 음미해 봐야만 할 것 같다. 이 책의 번역자는 '장성민'이다. 그는 정치인이다. 그의 이력서를 보면 '대통령 비서실 정무비서관', '대통령 비서실 국정상황실장', '현 민주당 국회의원(우리동네. ^^)'라 되어있다. 해외출판평론가, 번역가로도 활동을 좀 하는데, 이 책을 번역하게 된 동기를 당연히 다른 번역자처럼 역자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이사람의 위 이력 중 '대통령~'은 현 김대중 대통령 밑에서 쌓은 것. '...저자는 참된 지도력의 상징적 모델로 간디와 넬슨 만델라를 내세우고 있지만, 역자는 이 책의 번역을 마치는 마지막 순간까지 김대중 대통령이야말로 저자가 이 ..

2004. 5. 31. 20:37
[4 May 2001] 내가 홈페이지를 만든 이유.

나의 군생활은 정말 군발이들이 많이 쓰는 표현대로 '폈다'. 지금 이 시간에 속옷만 입고서 가정집(정확히는 관사)에서 LAN깔린 컴퓨터로 자기 홈페이지 관리나 하고 글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군바리가 정말 몇이나 되겠는가. 아마 '계룡 스파텔(대전 유성에 있는 군 호텔)'의 'PC방 관리병(정말 입대 전엔 상상도 못할 보직이 참 많다.)' 외에는 몇 없을 것이다. 내 동생 기석이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중이고 7월 초 끝날 예정이다. 생활에 있어서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내가 기석이보다 훨씬 편하게 지낸다, 개인 시간도 많고. 책도.. 많이 봤다, 결과적으로 그리 큰 효과를 보진 못했지만. 한달에 2일 정도는 꼬박꼬박 집에서 잠을 자기도 한다, 낮엔 개인 시간이 주어지진 않아 친구들을 만나지는 못하지만(..

2004. 5. 31. 20:36
[3 May 2001] 사람다루기 2

결국 이 란은 일기의 형식을 취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아니, 아예 'thoughts'에서 'diary'로 방제를 바꿔야만 할 것 같다. 어쨌든, 오늘 역시 며칠 전의 글에 이어진 생각이다. 아니 생각은 전 글을 썼을 때 했으나 그동안 너무 바빠서 글을 쓸 여유가 없었다는 것이 솔직한 표현. 'Blaine Lee'가 지은 'The Power Principle(지도력의 원칙, 장성민 옮김/스티븐 코비 서문)'을 보면 상대방에게 지도력을 발휘하는 방법은 '강압적 지도력', '실리적 지도력', '원칙 중심의 지도력'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기 전에도 뻔히 짐작할 수 있듯이 가장 이상적인 것은 후자일 것이다(난 이 책을 20분만에 다 읽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강압적 지도력'은 ..

2004. 5. 31. 20:35
[1 May 2001] 사람다루기

현실과 이상은 참으로 상이하다. 가장 쉽게 사람을 다루는 법(?)은 무엇일까. 막 군입대를 해서 육군 훈련소에 있을 때, 난 조교들의 그 수많은 욕이 정말 싫었다. 모든 훈련병들이 대부분 어느정도 사리분별을 할 수 있는 나이인데 저렇게 욕을 섞어 지시를 하고 명령을 해야만 하나.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조교들이 특히나 욕을 섞어서 지시하고 명령하는 사항은, 정말로 중요한 것들이라는 것이다. 그것을 지키지 않으면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일이거나 집단생활에 있어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그러한 것들이라는 것. 훈련소를 퇴소하고 2수교(운전병 양성 교육기관)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던 시절, 나보다 나이가 4살이나 많은 태준이 형을 만나게 됐다, 그 형 역시 나와 같은날 입대했던 형. 같이 38기 우수반에 ..

2004. 5. 3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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