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Dec 2009] 핀수영..
오늘 아침에 수영을 하러 가니, 월요일은 핀수영을 한다고. 사실 월요일이 핀수영일 거라는 것은 짐작은 했다.지난주부터 상급반으로 왔기에 오늘이 첫 핀수영인 것인데.. 6년전 사용하던 핀이 본가에 있어서 어떻게 할까 주말 내내 고민만 하다가..어차피 돌아오는 주말에 본가에 들리기도 하고 해서.. 오늘 아침에 그냥 수영장으로 갔다. 강사가, 발 뒤꿈치 부분이 조금 찢어져 방치되어 있던 핀을 빌려주길래.. 오늘은 그걸로 했다. 핀수영.. 상급반이었던 6년전인 2003년 가을 이후 처음이다.물론 아내와 여행을 갔던 몰디브, 푸켓, 사이판, 세부 등에서 스노쿨링 등을 할 때 사용하긴 했지만실내 수영장 핀 수영은 딱 6년만.. 강사가 정신 없이 돌리더만..배영, 평영, 자유형, 접영, 잠영, 시합까지.. 오늘 핀수..
2009. 12. 7.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