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 Island 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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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011] 컴백홈~ (13/13)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제주공항에서.. 여행을 시작할 때의 공항에서는 설레는 마음..하지만 여행을 마칠 때의 공항에서는 아쉬운 마음.. ^^; 역시나.. 재완이는 비행기를 타자마자 창가에 붙어 있었다. ㅎㅎ 주하는 내게 안겨 꼼지락 거리며 놀았다.. 언제나 즐거운 가족여행..기회가 되면 더더욱 자주 하고픈 가족여행.. ^^ (to be continued..)
2011.09.09 -
[Sep 2011] 동물친구 먹이주기 (12/13)
미니 동물원으로 향하는 투숙객들.. 신라호텔에서는 매일 아침 투숙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물친구 먹이주기 체험 이벤트를 연다.호텔에 만들어진 미니 동물원에서 아이들이 직접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다.재완이가 정말 좋아한 활동. 이렇게 따라다니며 설명도 듣고..잠시 후엔 직접 동물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다. 토끼에게 당근을 주는 재완이. 이후 재완이는 당근을 아주 좋아하게 되었다.특히나 토끼 흉내를 내며 토끼처럼 당근을 먹는데.. 당근을 좋아하게 된다는 아주 바람직한 효과가.. ^^ 재완이가 주는 당근을 잘 받아먹는 토끼들.. ^^ 닭에게는 이렇게 대롱을 이용해 먹이를 주고.. 다람쥐에게도 해바라기씨 등을 주기도.. 다람쥐에게 먹이를 주는 재완이..다람쥐가 두 앞발을 모아 먹이를 먹는데..재완이는 ..
2011.09.09 -
[Sep 2011] 신라호텔의 밤 (11/13)
수평선 위로 지는 해의 붉은 빛이 퍼질 무렵..시원한 여름밤, 잘 가꿔진 정원을 산책하는 것도 재미. 야외 수영장의 밤 모습..수영장 가를 따라 장식된 불빛, 야자수 조명, 카바나의 불 등이 어우러져.. 멋진 모습..신라호텔은 밤에도 야외수영장을 개방하며, 아울러 야외공연도 있어 즐기기 좋다. 조명에 밝혀진 야자수들..신라호텔은 정원을 잘 가꾸었으면서, 조명도 적절히 설치해 야경도 참 멋들어지게 해 두었다. 야외수영장에서.. 모닥불을 쬐는 아내와 재완이.9월 초라선지 야외수영장 옆에 이렇게 모닥불을 만들어 두었는데, 재완이가 모닥불쬐기를 아주 신나했다. 숨비정원의 폭포..신라호텔에서는 정원에 "숨비정원"이라는 이름을 붙여 놓았다. 정원에서 바라본 호텔 건물.. (to be continued..)
2011.09.09 -
[Sep 2011] 신라호텔의 낮 (10/13)
신라호텔 정원의 야자수들. 신라호텔은 정원이 참 잘 가꿔져 있다.연결되어 있는 하얏트 호텔이나 롯데호텔도 잘 되어 있지만 신라호텔의 완승이라 할 수 있다. 사이판 하얏트의 정원과 더불어, 우리 가족이 쉰 호텔 정원 중 탑 2라고 할 수 있다.잘 가꿔진 한적한 정원을 여유롭게 산책하는 그 기분, 가히 최고다. 바다가 보이는 곳도 있고.. 벤치와 석상, 배롱나무가 어우러진 곳도.. 호텔건물 쪽에는 키 큰 야자수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미니 동물원에서는 소나무 사이로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다. 동물친구 먹이주기를 한 뒤, 재완이도 바다를 배경으로 찰칵.. 같은 곳에서, 아내도 찰칵.. 미니 동물원 옆 바다 풍경.. 이 곳에 오면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다. ^^ 산책 중 주하가 내게 업혀 잠들었는데...
2011.09.09 -
[Sep 2011] 맛있는 식사시간~ (9/13)
양식당 코지에서.. 재완이와 주하를 안은 나. 신라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이른 점심식사를 하러 간 양식당 코지..전체적인 하얀색 인테리어가 깔끔하니 좋았다. 치즈와 토마토 매니아인 재완이를 위해 주문한 모짜렐라 토마토 샐러드. 역시 재완이는 잘 먹었다. ^^ 아직 이유식과 분유를 먹는 우리 주하공주님은 옆에서 딸랑이를 들고 놀기만..주하야, 너두 맘마먹고 싶니? 딸랑이를 먹을 기세네~ ^^; 야외 저녁부페식당에서 아내와 재완이.이렇게 밝을 때 시작해서.. 이렇게 어두워져서야 식사가 끝났다.이 두 사람은 뭐가 그리 좋을까? 서로 바라만 봐도 행복한 사이.. ^^ 장난꾸러기 재완이는.. 이렇게 테이블 위의 촛불을 보다가.. "후" 하고 불어 촛불이 흔들리게 하고서는 깔깔거리고 웃고..작년에 갔던 괌에서도.. 테..
2011.09.09 -
[Sep 2011] 우리가 쉬었던 방.. (8/13)
우리가 머물렀던 신관 테라스룸 374호..이 방이 정말 좋았다.. 정원으로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특히 아이들이 어려 걱정이었는데, 한국식 온돌바닥이어서 재완이와 주하가 뒹굴거리기에도 제격..굴러다니면서(!) 자는 아이들 덕에 침대에서 자는 것이 걱정스러웠는데, 바닥에서 재우기에도 딱.. ^^ 침대에서 쉬는(?) 주하.. ^^ 신관 테라스룸 374호의 가장 큰 장점..바로 창문을 열면 이런 정원이 보이고.. 바로 나가 산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바로 앞의 넓은 잔디밭.. 아이들이 뛰어다니기에도 좋다.다음 번엔 작은 공을 하나 가져와서 재완이랑 축구를 해도 좋을 것 같다. ^^ 이른 아침.. 산책하는 아내와 재완이. 멀리 보이는 파란 지붕은 롯데호텔. 신관은 본관과 달리 여러 부대시설에서 조금 멀다고 할..
201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