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최미자 소머리국밥
중부CC에서 서울쪽으로 좌회전 후 직진하다가 우측에 나오는 최미자 소머리국밥 1관.곤지암에는 유명한 최미자 소머리국밥집이 2군데가 있는데, 동일한 주인이 하는 곳이다.그 중 이곳 말고 다른 곳은 반대편 차로 대로변에 있었는데, 살짝 안쪽으로 이전했다고 한다.지난 2011년 렉스필드에 처음 가봤을 때 들렀던 곳인데, 이번에 들리니 그때 생각이 또 나네.그날 렉스필드에서 전반에 참 샷이 좋았는데.. ^^ 자.. 메뉴.. 단촐하다..오히려 전문성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우리가 주문한 수육.맛있기는 했는데, 사실 아내가 해주는 수육이 더 맛있다.르쿠르제 냄비에 대파, 양파, 배춧잎 등등의 야채를 넣고 푸욱 삶아낸 수육..그 아내표 수육보다 더 맛있는 수육은 어디에서도 먹어본 적이 없다. 곰탕은, 유명한 집인 만큼..
2015. 10. 20.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