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Sep 2007] 3박4일의 상해여행 - 네째날2, 상해 박물관
상해 박물관.. 저 우측 건물 디자인 특이하네.. 골동품 거리에 이어 상해 박물관을 들렀다. 겉으로 보기에 건물이 상당히 컸는데, 그보다도 전시물이 너무 알찼다. 천천히 많은 시간을 들여 관람을 하고 싶었으나, 단체 일정 상 어쩔 수 없이 휘리릭 볼 수 밖에.. 사진을 무지하게 많이 찍었는데, 그 중 몇 장 소개. 이것이 그 유명한 갑골문자.. 교과서에서 사진도 별로 없이 글로만 접하던 갑골문자를 직접 볼 수 있었다. 갑골문자 외에도 중국 고대 문자(상형문자)가 기록된 유물부터 청대의 글까지, 많은 글들이 시대순으로 너무나도 정리가 잘 되어 있었다. 위 갑골문자의 문자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그럼 클로즈업~ 오~ 뭔가가 써 있다~ 위 갑골문자 탁본~ 역사를 배우면서 박물관을 들러 직접 보고 느낀다는 것,..
2007. 11. 16.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