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2011] 맛있는 식사시간~ (9/13)

2011. 9. 9. 13:46Jeju Island 2011

양식당 코지에서.. 재완이와 주하를 안은 나.

신라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이른 점심식사를 하러 간 양식당 코지..
전체적인 하얀색 인테리어가 깔끔하니 좋았다.




치즈와 토마토 매니아인 재완이를 위해 주문한 모짜렐라 토마토 샐러드. 역시 재완이는 잘 먹었다. ^^




아직 이유식과 분유를 먹는 우리 주하공주님은 옆에서 딸랑이를 들고 놀기만..
주하야, 너두 맘마먹고 싶니? 딸랑이를 먹을 기세네~ ^^;




야외 저녁부페식당에서 아내와 재완이.
이렇게 밝을 때 시작해서..




이렇게 어두워져서야 식사가 끝났다.
이 두 사람은 뭐가 그리 좋을까? 서로 바라만 봐도 행복한 사이.. ^^




장난꾸러기 재완이는.. 이렇게 테이블 위의 촛불을 보다가..




"후" 하고 불어 촛불이 흔들리게 하고서는 깔깔거리고 웃고..
작년에 갔던 괌에서도.. 테이블 위의 촛불을 끄려고 "후" "후" 불어대던 재완이 모습이 생각나네.. ^^




식사를 마치고  야외에서 쉬기도 하고..




하지만 우리가 가장 많이 이용했던 건.. 바로 룸 서비스.
재완이와 주하가 어려서 진득하니 앉아 있는 걸 다소 힘들어 해서
방에서 이렇게 편히 앉아 먹는 것이 좋았다.
맛도 깔끔하니 좋더라는~




조식은 코지에서 조식부페로..
재완이가 사용하는 식판이 참 예쁘다. 바치 곰발바닥같은..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