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2011]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에서 (7/13)

2011. 9. 9. 13:12Jeju Island 2011

중문해수욕장에 위치한 신라호텔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투숙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아주 만족스러웠다.




하우스에서, 아내와 주하.
내부에는 이렇게 넓은 베드 겸용 쇼파(?)가 있어, 아이와 어른이 편히 쉴 수 있었다.
특히 주하는 아직 많이 어린데, 저기서 뒹굴뒹굴하면서 잘 놀았다는..
야외수영장의 카바나와 더불어 만족감을 극대화시킨 하우스였다.




재완이와 주하.
재완이도 쇼파에서 굴러다니며(?) 쉬고.. ^^




주하는 내게 안겨 맘마도 먹고..




토실토실 귀여운 주하~ ^^




야외의 공중의자(?)에 앉은 아내, 그리고 그걸 보고 있는 재완이.




보고만 있던 재완이는 잠시 후.. 그 자리를 자기가 차지했다. ^^;
주하도 엄마와 함께 앉아보고..

저 의자에서 발까지 다 올리고 쏘옥 들어가 앉아 하늘을 보면, 그 맛이 정말 일품이다.




야외의 의자에서.. 아내와 재완이.

사실 모래놀이를 하면, 그 뒤치닥거리가 쉽지 않다. 모래사장의 뜨거운 햇빛을 피하기도 힘들거나 거추장스럽고.
하지만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에서 몸에 묻은 모래 제거도 편히 하고, 시원한 바닷가 그늘에서 편하게 쉴 수 있었다.
무엇보다 어린 아이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대만족!!!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