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Oct 2010] 은행들의 자세..
새집 입주를 앞두고, 은행들이 아파트 단지 집단대출전쟁에 들어갔다. 근 1년동안 하루에 몇통씩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는데, 10월 초부터는 하루에 몇통씩 은행에서 문자메시지/전화가 온다. 최근 은행원들과 이야기하다가 그들의 자세로부터 유추해본 각각의 은행문화는 사뭇 다르다. 일단 내 주거래은행이다. 아파트 사전점검기간 중 신한, 국민, 하나, 기업, 우리은행 등이 부스를 차렸는데, 제일 크게 차렸더라. 시간이 좀 흐른 후 갑자기 어디선가 데모(?)하는 듯한 소리가 나서 둘러봤더니, 저 멀리 아파트 앞 차도 근처에서 검정 정장을 입은 젋은 신한은행 남성직원들이 대오를 맞춰 구호를 외치는 소리였다. ㅡ.ㅡ;;; 신한은행의 이미지는, 뭐랄까 좀 역동적이고 새로운 느낌? 그 덕에 쭈욱 신한은행+신한카드를 이용해 ..
2010. 10. 18. 0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