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Feb 2004] 스트로크 스키투어 제 2탄, 용평스키장과 동해바다.
지난번 양지리조트의 후속편으로, 2월 26일과 27일의 1박 2일 일정으로, 용평스키장과 동해바다로 스트로크 스키투어를 다녀왔다. 숙소문제로, 정원누나가 고생을 많이 하셨다. 결국에는 내가 다시 알아보고 예약했지만.. 26일이 동생 대학 졸업식이라, 다른 분들은 아침 일찍 출발하고, 오후 2시경 호영이형을 만나 둘이서 후발대로 출발했다. 오랜만의 장거리운전이었는데, 생각보다 용평 스키장은 멀었다. 6시가 넘어서 도착.. 도착하자마자 동균이형의 음식솜씨에 감탄하며 저녁을 먹고, 야간보딩을 하였다. 특히나 이번에도 역시 난 가공할만한 보드실력 흡수력을 보이며, 스트로크 보드 실력 1인자 호영이형에 이은 2인자 기석이형을 능가하는 실력을 발휘하였다.. 널부러져 있는 기석이형 앞을 멋진 폼으로 지나갈 때, 기석..
2004. 7. 12.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