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강릉여행 - 주문진 방파제 회 센터
이윽고 한참을 걸여 도착한 방파제 회 센터.. 횟집들 이름이 지역 이름이네. 사장님들 고향인가?아무튼 우리가 가려고 했던 곳은 19호집. 인연은 없고, 모 미식가분이 19호집에서 맛나게 먹었다길래..그런데 허거덩.. 사장님께서 매우 미안해 하시면서,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조금 있다가 문을 닫아야 한다고.. ㅡ.ㅡ;;;그래서 그 옆집인 20호집으로 갔다. 잘 된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미식가도 아니고, 회도 잘 몰라서.. ^^;;; 그래서 도착한 20호집. 무얼 시킬까 고민하다가, 방어, 광어, 멍게 등을 주문.. 비닐이 깔린 식탁에 자리잡고 앉았는데, 시간이 늦어 그런지 창가에 앉을 수 있었다. 그런데 똬악! 창밖 바로 앞으로 이런 멋진 모습이!밝을 때 오면 완전 대박이겠다 싶었다. 19,20호..
2014. 10. 6.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