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태권도장에서, 승급심사 받는 재완이.재완이는 지난 8월 30일에 국기원에서 1품을 위한 승단심사를 받았다.승단심사를 받자마자 품띠를 받는 것은 아니기에 아직 빨강띠를 매고 있는 재완이. 자, 재완이의 승급심사 시작. 몸풀기를 위한 발차기부터!오, 상당히 절도 있게 잘 하는데? 이어서 태극 8장 품세 심사. 오오.. 멋지구리하게 잘 하는데! 승급심사가 끝나고.. 사범님께 품띠를 받은 재완이!사범님께서 직접 품띠를 매 주시네~ ^^ 품띠를 매고 첫 사진 찰칵! 아직은 약간 뻘쭘한 표정의 재완이.. ㅎㅎ 지금까지 메던 빨강띠는 손에 쥐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아파트 중앙공원에서 멋진 자세를 취해보는 재완이.기분 좋나보다~ ㅎㅎ 이번에는 멋지게 정권지르기! 표정도 아주 결연한데! 하지만 장난꾸러기 재완이는..

어린이집에서 신발을 들고 하원하는 우리 이쁜 주하~ 1박2일의 골프투어를 마치고 일찍 귀가한 김에, 주하의 어린이집 하원 맞이를 나갔다.아빠가 올 줄 몰랐던 주하는 약간 깜짝 놀란 표정으로 나타났다. ^^ 우리 주하와 집으로 가는 길에, 아파트 단지 내 산책로에서 사진도 찍고~우리 이쁜 주하 공주님과 이렇게 데이트를 하니 이보다 완벽한 하루의 마무는 없을 듯~ ^^

델피노 리조트에서 저녁식사를 한 후, 간단히 한잔 하러 들린 동명항의 횟집.. 동해 파도소리. 입구에는 여느 횟집처럼 다양한 해산물이 수족관에 들어 있고.. 벽에는 1달밖에 안된 따끈따끈한 전광렬씨의 사인과 사진이~전광렬씨가 속초에 머문 1주일 내내 이곳에 들렸다고.. 과언 어떤 맛일까.. 메뉴판.. 이곳의 강점은 물회와 된장 게라면, 그리고 문어라고 하네. 밑반찬 깔리고.. 밑반찬들이 참 깔끔하고 맛났다. 저 양갱도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거라고.. 드디어 나온 물회.. 오.. 이거 정말 맛났다.뼈가 씹히는 세꼬시가 아닌 활어로 만든 물회는 부드럽기 그지 없고,과일을 갈아 만든 물회 소스 역시 달콤하기 그지 없었다.평소 멍게를 넣는데 이 날은 문어가 좋아서 멍게 대신 문어를 넣으셨다고.. 이 맛난 물회..

대명골프클럽..여기에는 홍천에 위치한 18홀 골프장인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 및 비발디9, 그리고 속초에 위치한 델피노가 있다.비발디파크는 회원제, 소노펠리체와 델피노와 비발디9은 퍼블릭이다. 비발디9을 제외하고는 모두 18홀 골프장.예약은 대명골프클럽 홈페이지(http://www.dgolfclub.com)나 예약센터(1644-0063)에서 가능하다.이번에 방문한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에는 당연히 델피노CC가 위치. 델피노CC는 기존 9홀코스인 오션코스와 신설된 9홀코스인 마운틴코스가 있다.오션코스는 멀리 동해바다가 보이기에 오션코스이고, 마운틴코스는 설악산이 보이기에 마운틴코스..물론 델피노CC가 설악산 앞에 위치하기에, 오션코스에서도 설악산이 많이 보인다. 델피노CC를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하라면, ..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의 한식당, 송원.이 입구는 후문(?)이고.. 정문은 이렇게 생겼다. 그럴싸 하다. ^^이곳에서는 첫날 점심과 저녁을 먹었다. 진한 국물의 곰탕.. 산채비빔밥.. 보리밥과 잡곡밥이 따로 나온다.이 비빔밥이 참 깔끔하니 좋았다. 노르웨이산 고등어 구이도 맛났고..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로는 국내산 고등어보다 노르웨이산 고등어가 좀 더 신뢰가 간다.. ^^; 저녁식사로는 샤브샤브를..각종 버섯이 들어간 육수를 끓인 후.. 이런 소고기를 넣어서 맛나게 얌얌.. ^^ 돼지고기 두부 쌈도 먹었는데..두부를 안먹는 난 돼지고기 두루치기만 흡입. 매콤하니 이것도 맛났다. 아.. 이건 둘째날 아침, 스타트하우스에서 먹은 육개장.해장에 딱 좋았던.. 둘째날 점심식사는 식객에서.. 고기와.. 물..

지인들과 함께 1박2일로 속초의 델피노 리조트에 다녀왔다. 이틀에 걸쳐 18홀씩 36홀 골프 라운드도 포함..위 사진은 미시령 톨게이트를 지나기 얼마 전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 설악산 울산바위다. 사실 난 설악산 울산바위를 본 기억이 없다.대학시절 이 근처에 있었던 알프스 리조트에 지난 96년초, 97년초 및 98년초에 스키캠프 참가차 왔었는데,그때 이 근처를 지나갔을테지만 울산바위는 기억에 남아 있진 않다. 그때 울산바위를 보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아무튼, 적어도 지금의 내 기억으로는 울산바위는 태어나서 처음 본 것 같다. 울산바위를 보자마자 나타나는, 우리의 목적지인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가 근처에 있음을 알려주는 표지판..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는 미시령 톨게이트를 지나면 좌측에 바로 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