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m 20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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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Jan 2013] Macy 백화점 쇼핑
메이시 백화점에서, 기린인형을 들고 돌아다니며 장난치는 주하. 괌에는 GPO(Guam Premier Outlet), Micronesia mall 등이 있다.전자에서는 청바지 브랜드인 리바이스나 부츠 등의 신발 브랜드인 나인웨스트가, 후자에서는 몰 내의 메이시 백화점에서 파는 폴로나 토미힐피거 등의 유아복이 상당히 저렴하고 좋다. 우리는 12일 오후와 14일 오전, 두 번 모두 메이시 백화점을 방문. 여기는 외국인에게 10% 할인까지 해 준다.참고로 우린 렌트를 하지 않고 괌의 정식 콜택시인 한인 콜택시를 이용했는데, 친절하고 좋았다.불법이 아닌 합법 콜택시 회사이고, 요금은 거리에 따라 10~13불 정도.. 기린을 숨겨놓고는 "기린 숨었어"하고 이야기하는 주하. ^^ 재완이는 피곤했던지 유모차에서 쿨쿨 ..
2013.01.17 -
[12 Jan 2013] Caffe Chino에서 take out
룸에서, 낮잠 자고 일어나 작게 잘린 샌드위치를 맛나게 먹는 주하. 우리는 아침식사와 점심식사가 제공되는 실버밀을 예약해둔 상태였다.점심식사는 몇군데 식당에서 정해진 시간에 가능한데, 로비에 있는 Caffe Chino에서 take out도 가능했다.샌드위치, 스콘이나 다른 빵 종류 2가지, 과일야채 샐러드,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이 나오는데, 먹을만 했다.아직 어린 주하가 낮잠을 자면 점심식사 시간을 맞추기 힘들어, 우리는 이렇게 테이크아웃을 이용했다. 특히 우리 주하는 샌드위치나 빵을 작게 잘라주면 이렇게 포크로 찍어 입으로 쏙쏙 넣어 맛나게 먹었다는..동영상에서 소리로만(^^;) 등장하는 우리 재완이는 뭐가 그리도 궁금한게 많은지.. 귀여워라. 쥬스 외에 아이스크림도 나왔다. 아이스크림은 재완이와 주..
2013.01.16 -
[12 Jan 2013] Islander Buffet에서 아침식사
머무는 동안 우리가 매일 아침식사를 했던 1층의 Islander Buffet.자리에 앉으면 저렇게 커다란 창밖으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던 커다란 창이다. 여행 와서 기분 좋은 아내. ^^ 삶은 달걀 껍질을 까고 있는 재완이.재완이는 출국하는 날 공항 라운지에서부터 시작해서, 여행기간 내내 삶은 닮걀을 먹었다. ㅡ.ㅡ;;; 우리 주하 공주님은 이렇게 커다란 수저와 포크를 가지고도 얼마나 스스로 잘 먹었는지 모른다.그래서 동영상 촬영! 중간에 "계란, 계란"하고 쫑알거리며 먹는 게 너무 귀엽다. 우유도 이렇게 꿀꺽꿀꺽 마시고.. 오빠에게 뭔가를 주고, 또 이걸 받아먹는 재완이.둘 다 깔깔거리며 이렇게 장난도 치고.. ^^ (to be continued..)
2013.01.16 -
[12 Jan 2013] 방에서 본 쌍무지개
우리가 머물렀던 방에서 본 쌍무지개.. 괌은 1월이 건기라, 비가 별로 오지 않는다.그러나 가끔 소나기와 비슷한 스콜이 잠깐 내리긴 하는데,그럴 경우 운이 좋으면 저런 무지개를 볼 수 있다. 더구나 이번 건 쌍무지개. *.* 무지개를 발견하고선, 아내, 재완이, 주하를 불러 함께 봤다.그리고는 급하게 사진을 일단 2장 찍었는데.. 파노라마 사진으로도 찍으려는 찰나, 무지개는 사라졌다.그래서 위 사진은 따로 찍은 두 장의 사진을 이어붙인 것.. 아쉬워라.. (to be continued..)
2013.01.16 -
[12 Jan 2013] 괌 힐튼호텔 322호
괌 힐튼호텔 메인타워 322호. 이번 여행에서 우리가 머물렀던 방이다.사진을 찍는 찰나, 재완이가 방문을 빼꼼히 열어, 방문이 살짝 열리는 순간 찍혔네. ^^ 2년 반 전에 괌에 왔을 땐 PIC에 묵었고, 이번에는 하얏트 호텔을 예약하려 했다.그런데 괌은 1월이 성수기라, 하얏트 호텔은 물론 아웃리거, PIC 등 좋은 곳은 모두 풀북..힐튼호텔도 풀북이었는데 운 좋게 다행이 예약할 수 있었다. 힐튼호텔에 숙박하게 되면 1순위는 프리미어 스위트룸, 2순위는 타시클럽을 예약하려 했는데,메인타워 오션뷰 룸이라도 예약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감지덕지였다. 하지만 역시 메인타워는 세월의 흔적이 남아 있는 동이었다.깔끔하기로는 새로 지은 타시클럽이 짱..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이미 새벽 1시를 넘은 시간. 이 때의..
2013.01.16 -
[11 Jan 2013] 비행기에서 주하
엄마와 함께 앞자리에 앉은 주하가 얼굴을 빼꼼히 내밀어 오빠를 봤다. 에구 귀여워~ 아내도 주하처럼 의자 사이로 찰칵~ 기내식을 먹는 주하.. 가리는 음식이 없는 주하는 기내식도 아주 맛나게 잘 먹었다는.. ^^; 주하용 기내식을 다 먹고, 오빠의 스파게티 기내식까지도 먹은 주하.. ^^;;; 스파게티를 먹다 흘린 흔적이 남은 옷을 입고선 인증샷~저 옷은 내가 괌에 도착해서 손세탁했다. ㅡ.ㅡ;;; (to be continued..)
201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