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Jan 2013] Caffe Chino에서 take out

2013. 1. 16. 23:58Guam 2013

룸에서, 낮잠 자고 일어나 작게 잘린 샌드위치를 맛나게 먹는 주하.

우리는 아침식사와 점심식사가 제공되는 실버밀을 예약해둔 상태였다.
점심식사는 몇군데 식당에서 정해진 시간에 가능한데, 로비에 있는 Caffe Chino에서 take out도 가능했다.
샌드위치, 스콘이나 다른 빵 종류 2가지, 과일야채 샐러드,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이 나오는데, 먹을만 했다.
아직 어린 주하가 낮잠을 자면 점심식사 시간을 맞추기 힘들어, 우리는 이렇게 테이크아웃을 이용했다.





특히 우리 주하는 샌드위치나 빵을 작게 잘라주면 이렇게 포크로 찍어 입으로 쏙쏙 넣어 맛나게 먹었다는..
동영상에서 소리로만(^^;) 등장하는 우리 재완이는 뭐가 그리도 궁금한게 많은지.. 귀여워라.



쥬스 외에 아이스크림도 나왔다. 아이스크림은 재완이와 주하 차지.
재완이는 여행 직전, 피곤했는지 입안이 좀 헐었다. 그래서 여행 중 음식을 잘 먹지 못해 안쓰러웠다.



오빠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 오빠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는 주하.
재완이는 주하에게 아이스크림을 떠먹여 주기도 하고.. ^^





주하는 아이스크림을 "아티림'이라고 한다. 그 증거 동영상~ ^^
재완이는 어렸을 때 "아따꿍"이라고 하고, 조금 더 커서는 "아쯔찜"이라고 하곤 했다.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