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머물 숙소는 서귀포 칼호텔.공항에서 형님께서 미리 예약한 스타렉스 리무진 렌트카를 타고 모두 함께 서귀포로..중간에 낭뜰에쉼팡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드디어 도착한 서귀포 칼 호텔. 우리 가족은 처음 와 봤다.칼호텔도 형님께서 우리 가족 방까지 예약해주셨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 테라스로 나가니 이렇게 멋진 풍경이.. 넓은 잔디밭과 바다.. 망망대해가 아닌, 문섬이 눈앞에 있으니 보기가 더 좋았다.사실 칼호텔의 내부시설이야 신라호텔, 롯데호텔, 하얏트호텔과는 좀 다르지만, 이런 멋진 풍광만으로도 모든 것이 상쇄되고도 남았다. 잔디밭으로 내려와서 찰칵..아.. 저 넓은 잔디밭에서 산책좀 했어야 해는데.. 새벽마다 형님과 함께 골프치러 가느라 그러질 못했네.. 아쉽.. 문섬이 보이는 바다.. ..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찰칵!검색해 보니 3년 전인 2011년 여름에 제주도에 도착해서 첫 사진 찍은 곳과 동일한 위치에서 찍었네. ㅋㅋ 4박5일의 세부여행을 다녀온 후, 2틀 회사 나가고 다시 제주도로.. ㅎㅎ결혼 이후 제주도 가족여행은 2007, 2009, 2011~2014, 벌써 여섯 번째이다.이번에는 8월14일~16일의 2박3일간의 다소 짧은 일정으로, 처형네 가족과 함께 고고~지난 5번의 제주 여행은 모두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고 갔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저가항공사인 티웨이 항공을 타고 갔다.뭐 1시간정도의 짧은 비행시간이기도 했고, 저가항공이라지만 별 불편함도 없었다.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찍은 재완이 사진.세부에서 완전 까맣게 타서, 돌아온지 삼일 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얼굴 피부가 벗겨지기 시작..

작년과 마찬가지로, 세부여행기의 마지막 포스트에는 세부 막탄공항에서의 사진으로..우리 재완이와 주하는 이렇게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으면서 비행기를 기다렸다. 이후 탑승~ 바다 위를 한참을 날아, 어느덧 우리나라 땅 위를 날아가는 비행기.. 어딘지 모르겠지만 험준한 산 위를 지나고 있네. 어느덧 세 번째 세부여행을 다녀왔다. 해외 휴양지로 따지면, 그 동안 괌 2번, 사이판 2번, 세부 3번, 코타키나발루 1번, 푸켓 1번..세부는 언제나 비용대비 만족스러움이 높은 곳.. 하지만 이제 기회가 된다면 세부 말고 다른 곳도 다녀봐야겠다.하지만 그 어디면 어떠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라면 어디든 즐거운데..^^ (the end)

임페리얼 팰리스 리조트 내 맛사지.. 카라 스파.아내와 난 마사지를 좋아라 한다. 리조트에서 열심히 수영을 하며 놀았으니, 마사지도 받으며 피로(?)를 풀기로..간지럼 대마왕 주하는 마사지를 받기 힘드니, 아내가 주하와 함께 있는 동안 재완이와 내가 함께 마사지를 받고,이후 나와 재완이가 주하와 함께 있는 동안 아내는 혼자 마사지를 받았다. 나와 재완이가 마사지를 받은 곳.. 단정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는데, 마사지 받은 후 찍었더니 어수선하네. ㅋ다른 곳에서와 마찬가지로 머리맏침에는 구멍이 뻥 뚫려 있었고.. 그곳 아래에는.. 요렇게 꽃잎이 둥둥 떠 있는 물그릇이 있었다. 엎드려 마사지받는 동안 볼 수 있게 해 놓은 것. 보기 좋더라. 마사지를 받은 직후의 재완이.재완이는 마사지를 받다가 잠이 들었다. ..

아침 일찍 일어난 주하. 조금 더 쉬고 싶은 아빠에게 게임을 하자고 재촉하는 중.. T.T게임하자고 재촉하는 것은 서울 집에서나 휴가지 리조트에서나 마찬가지.. ㅋㅋㅋㅋ 아침 일찍 일어난 주하 동영상. 주하와 대화하는 중 막 일어나 거실로 나오는 재완이 모습 포착!얼마나 신나게 물놀이를 하며 놀았는지, 얼굴이 좀 부은 재완이. ㅎㅎㅎㅎ (to be continued)

아침식사를 하러 가는 길.정신 없는 와중에 또봇팔찌를 잘도 챙겨 찬 재완이. ㅎㅎ 엄마 손을 꼬옥 붙잡고 걸어가는 주하. 하지만.. 장난꾸러기 주하와 재완이는 이렇게 먼저 뛰어가기도.. ㅎㅎㅎㅎ 자.. 이쯤에서 희귀 동영상. 재완이의 막춤 대 공개~리조트 잔디밭에서 필리핀의 어떤 회사에서 단체로 연회(?)를 열었었다. 음식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야외 행사..아발론 부페에서 저녁식사 후 방으로 가다가 그 음악을 들은 재완이가 흥에 겨웠는지 막춤을 시전~ ㅎㅎ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