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강릉여행 (2/15) - 대관령 양떼목장
점심식사 후 도착한 대관령 양떼목장. 풍력발전기가 많네.양떼목장은 신혼이던 2006년 말 아내와 둘이서 들린 후 처음이니, 8년반만의 방문이네.그때는 단둘이서 왔었는데, 이번에는 아이 둘을 데리고.. ㅎㅎ추억이 있는 장소의 방문은, 이래서 참 새롭다. 양떼목장으로 들어가는 길에서, 재완이와 주하. 서로 어깨동무를 해보라고 하자, 저렇게 장난치면서 깔깔깔.주하는 키도 쪼꼬만하면서 오빠 목에까지 손을 뻗었구나. ㅎㅎㅎㅎ 고산지대이긴 한가보다. 5월 초인데도 아직 진달래가 펴 있네. 양들이 있는 축사로 고고~그런데 재완아, 넌 언제 모자를 뒤집어 썼니? 개구쟁이. ㅎㅎ 축사의 뒹굴뒹굴 양떼들. 하지만 이 양들은 보기만 할 수 있다.양먹이 체험은 옆의 축사에서 가능.. 자.. 양에게 먹이주기.. 아내가 먼저 시..
2015. 5. 4.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