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뷰 호텔에서 아웃리거 호텔 쪽으로 내리막길을 내려오다보면 바로 보이는 Capricciosa. 카프리쵸사 하면, 2009년 초 아내와 단둘이 갔던 사이판에서 들렸던 카프리쵸사가 제일 먼저 생각난다. 고로께가 참 맛났는데.. ㅎㅎ베이뷰 호텔에서 일찌감치 체크아웃을 하고, 여기서 아점을 먹기로. 아내와 아이들이 먼저 들어가 있고, 난 캐리어 끌고 아웃리거로 고고..아직 체크인 시간은 아니지만 아웃리거에 짐을 맡겨놓고 돌아다닐 요량. 캐리어를 끌고 가는 아빠를 향해 손을 흔드는 우리 가족.. ^^ 아웃리거 호텔에 다녀오니 먼저 식사를 하고 있는 우리 가족. 주하가 맛나게 먹네~ 재완이도 신났구나~ 이 사진은 아내가 아이폰6로 찍은 사진.우리 재완이, 너무나도 즐거워하는 사진이네~ ^^ 우리가 먹은 연어 샐러..

인천공항에서, 신난 우리 가족.1월14일부터 1월20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괌 여행을 다녀왔다.PIC에 묵었던 2010년 여름과 힐튼호텔에 묵었던 2013년초에 이어 세 번째 괌 여행. 이번에는 투몬비치의 아웃리거 호텔에서 4박, 첫날과 마지막날은 인근 베이뷰 호텔에서 1박씩.대한항공을 타고 가는 괌 여정은 밤비행기로 가서 밤비행기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자정 즈음에 괌에 입국하고 밤 2시경 출국..그래서 첫날과 마지막날 호텔 숙박비를 아껴볼 요량으로 아웃리거 호텔 근처의 베이뷰 호텔을 이용했다. 베이뷰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 잠든 재완이.비행기에서 영화보고 놀면서 잠을 안자더니, 괌 공항 입국심사장에서부터 힘들다고 안아달라고..그 때부터 베이뷰 호텔 침대에까지 계속 안아줬다.. 힘들었다.. ..

엇, 우리집 현관 초인종이 눌렸는데, 저 머리 끝만 살짝 보이는 사람은 누구지?자, 그럼 밑의 동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바로 SLP가 끝나고 귀가하면서 택배원 장난을 치는 재완이.아내의 말에 따르면, 요즘 이렇게 택배원 장난을 많이 친다고.그래 재완아, 모든 것에서 그렇게 즐거움을 찾아서, 매 순간순간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렴~ ^^

I've got my new iPhone 6 and backup of my iPhone 5 is in progress. :-)

주하가 그린 아빠. 주하의 그림솜씨가 일취월장하고 있다. 아, 난 고슴도치 아빠인가.. ^^;; 리틀미미로 인형놀이를 하고 있는 주하. 옆의 쇼핑백은 연말에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주하의 생일잔치 때 받은 선물들..주하가 친하게 지내는 어린이집 친구들이 많아서, 좋은 선물들을 많이 받았다.주하는 그 선물들을 쇼핑백에 넣어두고선, 이리저리 가지고 다니면서 하나씩 꺼내서 논다. ^^ 자, 그럼 주하의 리틀미미 인형놀이 모습을 동영상으로 감상해 볼까~ ^^

예전에도 글을 썼듯이, 난 자유형을 정말 못한다. 아니, 못했다.그런데 오늘, 경로당수영에 대해 득도했다. ^^v 접영은 상급반에 맞는 정도로 하는데..도통 자유형은.. 짧은 거리는 별 문제 없지만 오랫동안 긴 거리를 수영하는 것은 무리. 평영이야 원래 무리 없이 하는 수준이었고..그런데 재완이가 수영강습을 받는 동안 자유수영을 하다가, 경로당 수영, 일명 자유형 뺑뺑이에 대해 득도.. 오른팔을 돌리며 오른쪽으로 호흡할 때 상체가 살짝 오른쪽으로 돌아가는데,왼쪽으로 호흡은 하지 않더라도 왼팔을 돌릴 때도 상체를 살짝 왼쪽으로 틀어주니까 몸이 편해졌다.그리고 지금까지는 호흡을 할 때 너무 얕게 했던 것 같은 느낌.. 살짝 더 깊게 하니까 호흡도 편해지고..초반 15바퀴는 자유형과 평영을 번갈아가며 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