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를 기다리며..
10일 전쯤 새로운 휴대폰을 신청했고, 아내에게도 강요(?)해서 9일 전쯤 아내도 동기종이지만 색상만 다른 휴대폰을 신청했다.그런데 아내에게는 어제 새 휴대폰이 발송처리되었다는 연락이 왔는데 내게는 소식이 감감.. ㅡ.ㅡ;;; 아무튼 휴대폰 생각을 하다보니, 그 동안 아내와 함께 사용해왔던 휴대폰들이 쭈욱 생각난다. 아내를 처음 만났던 2002년, 그해 늦가을 아내의 첫 생일선물로 휴대폰을 선물했었다. 당시 최신형 폴더 휴대폰으로 화면이 180도 회전이 가능했던 LG 싸이언 KH5000. 내가 사용하던 휴대폰은 텔슨전자 나왔던 은빛 폴더폰. 아내에게 휴대폰을 선물했던 이유는 그때 이용가능했던 KT의 커플무제한통화요금제를 이용하기 위해서. ^^ 당시 백수였던 나는, 커플무제한통화요금제로 묶어놓으면 당시 여..
2015. 1. 6.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