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의 다섯 번째 생일!

주하가 고른 뽀로로 케잌.

우리 집 막내, 주하의 다섯 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집 근처 파리바게트에서 주하가 고른 케잌. ^^

초도 주하가 직접 꽂아주고..

동생의 생일에 재완이도 덩달아 신났네~

그런데.. 생일축하송을 부른 후, 왜 재완이 니가 불을 끄는 것이냐..

아직 상황파악 안된 주하는 웃는 표정이지만, 잠시 후 난리가 났다. ^^;;;

그래서 다시 촛불을 켜고 생일축하노래를 다시 부르기로..

우리 재완이만 완전 신났네. ㅎㅎㅎㅎㅎ

주하고 촛불을 끄는 동영상.. 다행이 주하는 촛불을 직접 끈 후 기분이 다시 좋아졌다. ^^;

촛불 끄는 주하의 입모양이 너무 귀엽다~

엄마아빠가 준비한 우리 주하의 생일선물은, 바로 주하가 좋아라 하는 엘사의 드레스..

그런데 우리 주하는 무엇을 그리 많이 먹었길래 배가 이렇게 빵빵한 걸까? ^^;;;

주하만 선물주기가 그래서, 재완이에게는 꼬북이 장난감 선물을.. ^^

기다리던 엘사 드레스를 입고 기분 좋은 주하~

어깨 위로 내려오는 엘사 머리까지.. 주하야, 그렇게 좋니? ^^

그런데 저녁 늦게 집알을 울리는 초인종..

근처 미도아파트 사는 제수씨가 주하의 생일선물을 가지고 왔다. 에고, 고마워라..

바로 이렇게 여러벌의 옷을 갈아입히고 꾸며줄 수 있는 인형놀이.

인형을 화장시켜준다고 바쁜 주하의 쪼꼬만한 손.. ^^

팔찌와 목걸이까지 채워준 후 자랑하는 주하~

이제 잠잘 시간이라며 색종이 침대 위에 뉘여주는 주하.

주하야, 우리 주하의 네 번째 생일을 너무나도 축하해.

언제나 항상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엄마아빠가 도와줄께.

우리 주하,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