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Aug 2010] PIC 해변에서의 놀이

PIC 리조트의 해변. 사랑의 절벽쪽인 우측을 본 사진. 바닷물이 참 맑다.

좌측을 바라본 사진. 카약들이 있는데, 투숙객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재완에게 구명조끼를 입혀주고 계신 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재완이와 함께 카약 탑승~

몸이 무거운 아내는 해변가에서 사진과 동영상 촬영만.. ^^

재완이도 즐거워했다. 자기가 노를 젓겠다고 하기도 하고..

저 카약, 생각보다 속력이 빨랐다.

즐거운 카약 놀이. 참고로 동영상 속 아이 우는 소리는 재완이 소리가 아님. ^^

이어 재완이는 할아버지와 함께 바닷물에 풍덩~

발이 바닥에 닿지도 않은데 동동 떠서 즐겁게 노는 재완이.

해변에서 모래놀이도 하고..

재완이는 저렇게 용기에 모래를 넣어..

꼭꼭 채운 후..

모래사장에 동그란 모양을 만들고..

나무가지를 꽂아.. 케익을 만들었다.. ^^;;;

나무가지를 촛불인 양 꽂고 있는 재완이.

할아버지, 할머니 및 엄마와 함께 즐거운 모래놀이중인 재완이..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주고.. 노래 끝난 후에는 촛불도 불어주는 센스.. ㅋ

엄마 다리에 모래를 쌓기도 하고..

자기 손으로 "두껍아, 두껍아" 놀이도 하고..

즐거운 바닷가에서의 시간을 가진 후 숙소로 돌아오는 길..

물론 재완이가 호락호락 그냥 돌아오지는 않았다..

감상 포인트는, 동영상 앞부분에 잠깐 등장하는 재완이의 외침.. "정리하믄 안돼~"

내가 재완이 모래놀이 도구를 정리하자.. 저 멀리서 달려오면서 반복해서 외치던 소리다.

정리하면 놀이를 그만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거라고 직감한 재완이의 애절한 외침..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