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Aug 2010] 주지사 관저와 스페인 광장 (시내관광1)

2010. 9. 4. 07:32Guam 2010

험머 리무진.
일정 중 하루는 위 리무진을 타고 오전 동안 괌 곳곳을 관광. 저런 차는 처음 타봤다.




내부.. 재완이에게 "하하하" 해보라니까는 저런 억지 웃음 표정을.. ^^;




내 우측의 어머니 아버지.




리무진 내부.. 샴페인 잔이 있긴 했지만.. 샴페인은 없고 얼음 생수만 비치되어 있었다.. ^^;




주지사 관저에 도착해서. 해변에 위치한 멋진 풍광을가진 곳이었다.




해변을 배경으로.. 꽃을 머리에 꽂은 아내.




어머니도 꽃을 꽂고.
좌측에 꽂으면 기혼, 우측에 꽂으면 미혼이라고 하네.




재완이가 만지고 있는 것은?




Half flower. 꽃 두 송이를 합치면 완전한 꽃이 되는 신기한 꽃이었다.




바다를 배경으로 가족 단체 사진 한 장 찍어주시고..




둘이서 나란히 모자를 잡고 사진도 찍어주시고..




대포에 앉아서도 사진 찍어 주시고.. ^^




할머니 할아버지 품에 안겨 신나게 노래부르며 사진도 찍고..




주지사 관저 근방의 풍광은 참 멋졌다..




리무진을 타고 이동하여 도착한 스페인 광장.
스페인 식민지 시절의 총독 관저가 있던 곳이라나.




맨 좌측은 현지 가이드. 독일인, 미국인, 한국인의 피가 섞인 혼혈이신데, 굉장한 미남.
초컬릿이 안나오는 괌에 왜 초컬릿 하우스가 있는지 설명중이시다.

이 와중에 아버지께서는 카메라를 의식하고 계시네. ^^
아버지께서 들고 계신 부채는, 아버지께서 고전무용을 하실 때 사용하시는 부채.




스페인 광장에는 이런 성당도 있었다.
성당 앞의 관광용 험머 리무진들..




커다란 나무 근처에서 놀고 있는 재완이.




리무진 앞에서 단체 사진도 찍어주시고..




광장에서도 찍어주시고..
손으로 안녕이라는 뜻의 "하파다이"를 의미하는 손모양을 취하는데..
재완이도 나름 애써 손모양을 취하는 중.. ^^




자기 딴에는 손모양이 잘 됐다는 듯이 만족한 표정.. ^^




잔디광장에서 뛰어도 놀고..





즐거워하는 재완이.




선그라스 쓰고 멋지게 폼도 잡아 주고..




재완이 선그라스에 비친 나..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