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가족모임

2018. 5. 7. 23:30Daily Life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장인어른도 뵙고, 부모님도 뵈었다.

그래서 어른들을 뵙기 전에 카드를 사서, 재완이와 주하에게 줬다.

그래서 주하는 이렇게 외할아버지께, 그리고 친할머니 친할아버지께 카드를 준비..






먼저 주하가 쓴 친할머니 친할아버지께 드리는 카드.

역시나 내용이 알차다. ^^






이건 외할아버지께 드리는 주하의 카드..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신 것까지 생각해서 "외로워하지 마세요"라고 쓴 주하의 감성..

무엇을 하든 이쁘고 대견한 우리 주하..






우리 재완이도 물론 외할아버지와 친할머니 친할아버지께 카드를 준비했다.






친할머니 친할아버지께 드리는 카드..

역시나 간결하다. "종이접기 잘하는 사람"은 재완이가 요즘 밀고 있는 컨셉.. ㅡ.ㅡ;;;






외할아버지께 드린 카드에도..

역시 간결한 재완이의 카드! ^^;






어제는 도산공원 사거리 근처의 이마스시에서 장인어른, 처형네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식사 후 내가 찍은 사진.. 주하와 우주는 장난스럽게 메롱을 하고 있고, 재완이와 대엽이도 장난스런 표정을.. ㅎㅎ






오늘은 시흥 부모님을 뵈러 다녀왔다.

할아버지 손을 잡고 점심식사를 하러 가는 주하..






점심식사는 홈플러스 근처의 강강술래..

식사도 맛있었지만, 이런 옛날 오락기가 떡 하니 있는 것이 더 인상적!

재완이, 정인이, 재인이는 오락기 앞에 붙어서 움직이지를 않았다. ㅡ.ㅡ;;;






그런 손자들이 귀여우셔서 사진 찍으시는 어머니..






왕년에 한 오락 했던 내가 빠질 순 없지. 나도 고고! ^^;







이건.. 주하가 기획하고 각본까지 써서, 정인이와 재인이를 동원(?)해 이루어진 공연..

요녀석들, 할머니 침대를 엉망으로 만들어놨네.. ㅎㅎ





장인어른, 부모님, 오랜만에 뵈었다.

자주 뵈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네.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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