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6일 괌여행 (5/10) - 괌 하얏트 앞바다에서

2015. 9. 30. 19:10Guam 2015 Again

이야.. 우리 재완이 사진 정말 멋있게 잘 나왔네..

동생 기석이가 찍은 사진. 소니 A7으로 찍은 사진인데, 역시 바디와 렌즈가 좋으니 사진이 멋지게 나오네.

햇살이 강해서 조리개를 열면 노출오버가 발생하기 쉬운 상황인데도 이렇게 잘 나오다니..


아무튼 이곳은 어디일까?







바로 우리가 머문 하얏트 호텔 앞 바다..

물 속에서 산호를 주워 자랑하는 재완이.. ㅎㅎ







물 속에 앉아서 놀고 있는 재완이.

하얏트 호텔 바로 옆의 아웃리거, 그리고 반년 전에 머물렀던 아웃리거 호텔이 보인다.







이렇게 팔로 바닥을 집고 수영하는 척도 해 보고..

괌 하얏트 호텔 앞바다는 이렇게 수심이 낮다.

한참을 바다쪽으로 걸어 들어가도 수심이 깊어지지 않는다.

모래는 부드럽기 그지 없고, 날씨는 일년 내내 좋고..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고 머물기 딱 좋은 곳..







우리 주하도 사랑하는 엄마 옆에 붙어서 놀다가..







이렇게 바닷물을 찰박찰박 걸어다니기도 하고..







이렇게 폴짝폴짝 뛰어다니기도 하고.. ^^

옆의 정인이는 우리가 가져간 모래놀이도구에 물을 담고 있네.







주하도 모래놀이 삼매경에도 빠지고..







이렇게 물을 길어오기도 하고.. ^^







물론 장난꾸러기 재완이가 모래놀이에서 빠질 수 없지.

정인이 옆에서, 그러나 함께 하진 않고 따로 따로.. ㅋ







우리 재완이는 모래놀이를 할 때면 항상 이런 자세를 취한다.

이 자세가 편하다나 뭐래나.. ㅡ.ㅡ;;;







우리 일행의 막내인 재인이도 모래놀이에서 빠질 수 없지..

그러나 주하 누나 옆에서 주하 누나의 모래놀이를 방해하다가 누나한테 혼나기도(?) 하고.. ㅋ

정인이는 바다에 들어가 홀로 고독(?)을 씹고 있는 건가.. ㅎㅎㅎ







물을 길어오다가 뭔가 못마땅한 재인이.. 그 뒤로 기분 좋게 웃고 계신 아버지..







아버지는 바다쪽으로 한참을 걸어들어갔다가 나오시기도 하시고..







재완이 정인이와 놀아주시기도 하시고.. ^^







그러다 지치셨는지 그늘에서 쉬시기도 하시고.. ㅋ

그런데 어머니는?







바닷물에는 발가락도 담그지 않으시고 이렇게 그늘에 앉아계시기만 하셨다는..

햇볕에 얼굴 타는게 싫으시다고..







이렇게 마스크로 얼굴을 다 감싸시고.. ㅋㅋㅋ







어머니께서 앉아계시던 곳에서 바라본 해변.. 이 풍경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재완이를 불러서 찰칵 사진도 찍고.. ^^







기석이 가족은 이렇게 가족사진도 열심히 찍더라.

제수씨가 들고 있는 사진이 소니의 그 비싼 A7 카메라.. ^^







기석이는 이렇게 정인이를 들어올리고 사진도 찍고.. ㅎㅎ







모래놀이에 열중 중인 네 명의 아이들.. 귀여워라.







우리 주하는 할아버지 옆에서 물장난도 하고..


괌 하얏트 앞바다.. 너무나도 소중한 추억을 안겨준 곳..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