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6일 괌여행 (6/10) - 괌 하얏트 수영장에서

2015. 9. 30. 19:15Guam 2015 Again

하얏트 수영장에서, 정인이와 놀아주는 아내. ^^

아무리 괌 하얏트 해변이 좋다 하더라도, 우리는 수영장에서 더 많이 놀았다.

특히 괌 하얏트는 수영장이 참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놀기에 좋았다는..







발이 바닥에 닿지 않는 아이들.. ㅋㅋ

재완이는?







이렇게 발가락 끝으로 서서 돌아다녔다. ㅎㅎㅎ







물론 구명조끼를 입고 이렇게 재미난 슬라이드도 타고..







어머니께서는 이 와중에도 수영장에 들어오지 않으시고 그늘에만 계셨다는.. ㅋ







주하는 어김 없이 빨래를 하고..

우리 주하는 수영장만 가면 모자를 빨랫감 삼아 빨래놀이를 한다. ㅎㅎ







괌 하얏트의 수영장 중 하나는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수영장이라 재미난다.

아버지께서 재완이를 데리고 폭포 속으로.. 정인이는 기석이에게 안겨서 폭포에서 도망치고.. ㅋ

주하는 내 품에.







주하와 긴 수영장을 한 바퀴 돌다가 찰칵!







이곳은 유아풀.. 아이들인 이곳에서도 잘 놀았다.

우리 주하는 머리에 꽃도 꽂았네.. ^^







유아풀 옆의 귀여운 개구리 쓰레기통을 보고 깔깔깔..







우리 주하는 내 등에 엎혀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자, 동영상으로 확인! 이렇게 아빠 등에 엎혀서 수영장 건너기~ ^^

장난꾸러기 재완이는 옆에서 방해를.. ㅋㅋ








건너갔으니, 건너와야지? ^^








주하만 해주냐는 재완이의 볼멘소리에, 재완이를 엎고 수영장 건너기 시도!

성공은 했지만, 물을 좀 먹었다. 재완이가 많이 컸구나~ ^^;







장난도 절대 지지 않는 우리 재완이~ ^^

그래, 재완아, 아빠랑 친구하자~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