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7일 괌 여행 - 비치 인 쉬림프

2015. 1. 20. 21:31Guam 2015

신나게 물놀이를 한 후, 우리는 저녁식사를 하러 비치 인 쉬림프로 갔다. 아웃리거에서 하얏트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맛집..

주하의 저 옷들은 괌에서 득템한 것들인데, 굳이 셔츠 끝을 치마 속으로 넣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주하..

나름의 패션철학(?)이 있긴 한데, 셔츠를 집어넣는 것은 어찌 좀.. ㅡ.ㅡ;;;






Beachin Shrimp. Beach in Shrimp일 것 같은데, 아무튼 간판에는 beachin이라고 되어 있네.

그래서인지 비친쉬림프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곳이 참 인기가 많아서, 입장하려면 몇십분 대기는 일반적..






드디어 입장.. 그런데 주하는 졸려서인지 기분이 별로.. ㅋ






재완이는 마냥 신나기만.. ㅋㅋ






우리가 주문한 음식들.. 이게 이름이 뭐더라.. 아무튼 국물맛이 끝내줬다.






주하를 위해 주문한 이 빵 속에 수프가 들어간 것도 맛났고..






새우튀김도 별미.. 아주 만족스러웠던 곳.. 다만 살짝 비쌌다. ㅋ






저녁식사 후 시내 산책도~






우리가 간 곳은 근처 JP superstore.. 주인이 일본인인가..






스토어 안 쇼파에서 쉬는 귀염둥이들.

이 스토어는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신기하고 예쁘고 귀여운 소품들이 가득..






구경을 마치고 이제 다시 호텔로~






주하 손을 꼭 잡고 가는, 동생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챙기는 우리 멋진 재완이..

아내는? 호텔로 오다가 혼자 DFS Galleria로 샜다. ㅡ.ㅡ;;;






로비에서 우리 귀염둥이들..

재완이가 힐리스의 바퀴를 만지고 있네. 그렇다, 저 바퀴 사이즈가 S로, 원래 M 사이즈가 들어가야 했다.

그래서 사이즈가 작은 바퀴가 슬롯에서 움직이면서 잘 작동을 안했던 것..

결국 우린 다음날 GPO를 한 번 더 가야했다. 뭐, 아내는 또 한번 가보고 싶어 했으니 겸사겸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