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7일 괌 여행 - 해변에서도 즐겁게!

2015. 1. 20. 21:28Guam 2015

자.. 이제 수영장에서 이어진 해변으로도 가 볼까!






아.. 바닷물 색 봐라.. 정말 예쁘다.. 저 멀리 롯데호텔, 니꼬호텔, 그리고 웨스틴 호텔..






그리고 우리가 머문 아웃리거 호텔.. 이 우측으로는 새로 짓고 있는 두짓타니 호텔, 그리고 그 옆의 하얏트 호텔.

투몬비치는 바로 이 호텔들이 있는 바닷가이다. 괌의 도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곳..






오빠의 보트튜브를 빌려 탄 주하.. 구명조끼를 입고 여유롭게 둥둥 떠 있는 재완이.

주하의 핑크 보트튜브는 펑크가 나버렸다는.. 그래서 재완이의 보트튜브를 이용했다.

재완이가 돌 되기 전부터 이용했던 저 보트튜브, 재완이의 애장품이자 애용품이었는데,

이제 커서 그런제 이번에는 그다지 안찾더라. 다행이었다. ㅎㅎㅎㅎ






재완이는 스노클링 장비까지 착용하고, 스노클링도 제법 했다. 나와 함께 조금 멀리까지 나가서 물고기도 꽤 봤다는..






해변에서 모래놀이도 신나게 하고..

투몬비치의 모래는 정말 곱디 고와서, 아이들에게 최적인 비치였다.






아내와 아이들이 함께 만든 눈사람, 그리고 두꺼비집들~ ㅎㅎ






우리 귀염둥이 주하~

주하의 저 빨간 무늬 비치웨어는, 2010년 재완이가 4살 때 괌 여행오면서 마련했던 것.

적절한 색상으로 잘 사서, 주하까지 잘 사용하네. ㅋ






우리가 이렇게 놀고 있을 때쯤.. 아내도 스노클링에 도전!






열심히 모래놀이하는 주하 뒤로,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 중인 아내가 보인다. ㅎㅎㅎㅎ






그런데 아내를 보내 놓으니, 왜 이리 물가에 내 놓은 아이처럼 느껴지던지. 불안하기만 했다.

아내보다 더 멀리서 스노클링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