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7일 괌 여행 - GPO again

2015. 1. 20. 21:36Guam 2015

아웃리거 호텔 앞 도로변에서, 샌드캐슬쪽을 본 모습. 아.. 날씨 정말 좋다..






왼쪽을 보면 언덕에 알록달록한 베이뷰 호텔도 보이네. ㅋ






햇볓을 피해 그늘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우리. 괌 프리미어 아울렛에 다시 한번 고고!

재완이가 미열이 있어 물놀이하는 것보다 쉬기로.. 재완이도 물놀이는 좀 쉬고 싶다고 해서 겸사겸사 잘 됐다.






이번에 탄 버스는 구형 버스. 이렇게 창가를 따라 긴 좌석이 있는 버스는 구형 버스.. ㅋ






버스를 타고 가다 보니, 2010년에 머물렀던 PIC 리조트도 보이고,

2013년 초에 왔을 때 들렀던 PROA 음식점도 보이고..

아.. 프로아 하면 맛난 음식보다 주하가 엉엉 울었던 것이 먼저 생각난다. ㅋ






아내가 쇼핑하는 동안 우리 귀염둥이들은 역시나 키즈존에서 신나게 놀고..

신나게 놀다가 목이 말라 음료수를 사달라고 해서 푸드코트에서 사온 슬러쉬. ㅋ






호텔로 돌아와서.. 오늘 득템한 주하의 겨울왕국 원피스. 가격은? 만사천원.. 와우..

GPO내 ROSS에서의 저렴한 가격.. 놀랍기만 하다. 구두는 나름 Nine West 제품인데 이만육천원.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재완이의 흰색 셔츠, 바지, 조끼, 넥타이.. 이게 세트로 만삼천원. O.O

물론 빨때 물이 좀 빠질 우려가 있기는 했지만, 행사가 있을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멋진 옷.. 와우..






우리 귀염둥이들도 자신들의 옷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지, 얼굴에 미소가 한가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