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7일 괌 여행 - 괌에서 TGIF를!

GPO에서 하루를 천천히 보내고, 호텔로 돌아온 후 저녁식사는 인근 TGIF에서.

한국에서도 잘 안가던 TGIF. 아이들에게 괌에서의 추억을 남겨주고자, TGIF에 갔다.

나중에 한국에서도 TGIF에 가서, "괌에서 갔던 것 기억나니?"하고 물어보려고..

한국이나 미국이나 TGIF의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비슷하니까. ㅎㅎ

영ㄱ시 한국 TGIF와 대충 비슷하다. ㅎㅎㅎㅎ

아이들에게는 색칠놀이할 꺼리도 주네.

내용은 뭐 단순한 거였지만.. ㅎㅎ

주하도 나름 열심히 색칠중~

양파튀김도 맛나고, 저 치킨요리도 맛나고..

스테이크도 나쁘지 않고. 맛나게 먹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ㅎㅎ

그런데 갑자기 재완이가 일어나서 보고 있는 것은?

바로 칵테일 쇼.. 재완이는 처음 보는 것이겠지. 상당히 긴 시간 진행되었는데, 눈을 떼지 못하데..

이제 본격적인 칵테일쇼.. 이 사람이 Guam에서 열린 칵테일쇼에서 우승을 한 사람이라고.

얼굴은 꼭 MLB LA Dodgers의 유격수 헨리 라미레즈를 닮았네. ^^

식사를 마치고 나서.. TGIF에서는 아이들에게 풍선을 나눠줬더. 재완이는 칼, 주하는 강아지 모양~

아내와 주하는 다시 JP Superstore로..

역시 괌은 쇼핑하기에 참 좋다. 사이판은 (좋은 의미로) 시골같은 느낌이어서 쇼핑할 꺼리가 별로 없던데..

그런 면에서 사이판과 하와이의 중간 정도라고들 하더라. ㅎㅎ

재완이는 나와 함께 호텔로 돌아가서 쉬기로~

호텔로 향하는 즐거운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