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7일 괌 여행 - 이번에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2015. 1. 20. 21:58Guam 2015

오후 내내 아웃리거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한 후, 아웃백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아내와 아이들은 아웃백에 가 있는 동안, 난 캐리어를 낑낑대며 끌고 언덕 위의 베이뷰 호텔에 체크인.. ^^;;;






아웃백에서 먹은 립.. 한국에서와 똑같은 맛.. ㅎㅎ






주하는 살짝 졸리구나.. 그럴만도 하지, 하루 종일 물놀이를 했으니.. ^^






재완이는 맛나게 먹으면서 얼굴에 맛나게 먹은 표시까지 남겼네. ㅎㅎㅎㅎ






아내.. 표정에 어쩐지 아쉬움이 가득한 표정. 그렇다, 괌에서의 마지막 밤이어서 그렇겠지.






주하는 드디어 잠이 들고..






재완이도 살짝 졸린듯 싶어, "재완이 눈에 잠이 가득하구나?"라고 했더니,

"잠 하나도 안와"라며 이렇게 눈을 똥그랗게..

2013년 초, 괌에 왔을 때도 그러더니. ㅋㅋㅋㅋ






자기도 웃겼는지 씩 웃는 재완이.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는 첫날 아점을 먹었던 카프리쵸사와 같은 건물에 있다.

그래서 저 앞의 아웃리거 호텔이 아주 잘 보였다. 안녕, 아웃리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