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에서 제주공항으로 가는 리무진버스에서. 재완이와 주하.이제는 4박5일의 제주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갈 시간~ 안전벨트도 잘 하고, 처음으로 둘이서만 나란히 앉은 재완이와 주하. 인증샷~ ^^

제주공항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역시나 작년과 마찬가지로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휴식을.. ^^ 창밖 풍경을 보며 간식을 먹는 재완이와 주하. 재완이는 정말 많이 탔구나.. ^^; 재완이가 바라보는 풍경은, 제주공항 활주로. 비행기가 이륙하고 착륙하는 모습을 원 없이 볼 수 있었다. ^^ 저 멀리 이륙하는 비행기. 재완이는 아주 신나라 했다.. ㅎㅎ 아내의 설정샷.. 나도 설정샷.. 아.. 살좀 빼야겠다. ㅡ.ㅡ;;;그나저나 나도 완전 시커먼스가 되었네. ㅎㅎㅎ 이렇게 우리 가족의 2013년 여름휴가, 4박5일의 제주여행 마무리~

신라호텔 파크뷰에서, 이쁜 주하~ 저녁식사를 어디서 할까 하다가, 신라호텔 부페 파크뷰로 갔다.롯데호텔 부페는 야외에서만 진행되는데, 여름에는 덥기도 하고 해서 작년처럼 올해도 옆 호텔인 신라호텔의 파크뷰로. 주하에게 "사진찍게 이쁘게 웃어봐~"라고 했더니, 또 저렇게 눈을 감고 웃는 표정을.. ^^;;; 엄마가 가져온 음식을 맛나게 잘 먹는 주하. 그럼 재완이는? 신라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이렇게 잠들어버렸다. 아무것도 안먹고.낮에 그렇게 열심히 물놀이를 했으니, 그럴만도 하지.하지만 재완이는 이곳에서 음식값을 내야 하는데.. ㅡ.ㅡ;;; 우리가 다 먹고 난 후, 돌아가기 직전에 살짝 재완이를 깨워봤다.간신히 일어난 재완이는 죽과 팥빙수를 조금 먹고는 다시 꿈나라로..우린 너무나도 비싼 팥빙수와 죽값을 치..

뽀로로와 친구들 그림이 그려진 컵으로 장난치는 주하.롯데호텔 페닌슐라에서 조식부페를 먹었는데, 언제나 만족스러운 곳..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식기도 있고.. 아침인데도 음식이 다양해서 좋다. 엄마와 함께 음식을 가지러 갔던 우리 재완이는 또 식빵와 버터를 빼먹지 않고 챙겨왔다. ㅋ 주하도 어린이 식기에 이쁘게 담겨진 음식을 얌얌얌~

금호리조트에서 아침식사중.. 좋아라 하는 음식에 신난 주하. 이렇게 스스로 얌얌얌.. 커피마니아인 아내는 커피로 하루를 시작.. ㅡ.ㅡ;;; 신난 재완이.. 신난 이유는? 재완이가 좋아라 하는 버터와 빵이 있었기 때문..빵에 버터를 발라먹는 걸 왜 그리도 좋아하는지.. ㅋ

김녕 미로공원과 만장굴을 방문한 날 점심식사를 위해 들렀던 나영이네. 관광객들이 아닌 제주도에 거주하는 분들이 추천한 식당이다.네비게이션에도 나오지 않아 "김녕반점"으로 검색해 간 식당. 이리 기웃 저리 기웃 하며 장난칠 꺼리(?)를 찾고 있는 주하. ^^ 아빠 안녕~ 하며 포즈를 취한 주하. 나영이네에서는 흙돼지 제육볶음과 생선구이를 먹었는데,화려하진 않지만 집에서 먹는 것처럼 깔끔한 음식이 좋았다.아이들도 생선구이를 자알 먹었고.. 저녁식사를 했던 서귀포 근처 육값하네. 아빠가 사진을 찍어준다고 웃으라고 했더니, 눈을 꼬옥 감고 웃는 주하. ^^ 이번엔 엄마를 따라서 이쁜짓~ 이곳에서는 흙돼지를 먹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목살이 먹기 좋았다~ 고기를 좋아라 하는 주하도 작게 잘라준 고기를 자알 먹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