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Nov 2007] 아빠 자리 차지~ 생후 28일.
난 벌써.. 우리 집에서 넘버 쓰리가 되었다.. 넘버 원은 우리 꼬물이.. 넘버 투는 사랑스런 아내.. 벌써 넘버 원의 파워를 실감할 수 있는 것이.. 넘버 원이 침대의 내 자리를 저렇게 떡 하니 차지했다.. 아가 침대를 대여했는데, 1주일 후에나 온다나.. 그때까진 난 바닥에서.. 에구 허리야.. OTL 아빠 자리를 차지해서.. 그래서.. 우리 넘버 원이 이렇게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인가.. ^^; 그래서 내가 우리 넘버 원이 잠든 사이에 바닥에 깔아놓은 우리 넘버 원 자리로 우리 넘버 원을 옮겼다.. 세상 모르고 자는 우리 넘버 원.. 그러나 잠시 후 깨서, 다시 내 자리로 우리 넘버 원이 컴백했다는.. OTL..
2007. 11. 2.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