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더반CC에서 라운드를 마치고 집에 도착해서 주차를 한 후 1층으로 올라가 만난, 썬글라스를 쓴 두 미녀..바로 아내와 주하~ ^^ 커뮤니티센터로 내려가는 계단을 조심스레 내려가는 주하..우리 주하, 나중에 커서 엄마처럼 늘씬한 미녀가 되야 할 텐데.. 그렇게 되겠지? ^^ 그런데 우리 공주님은 이렇게 예쁘게 입고서는 개미를 발견하자 돌변(?). ㅡ.ㅡ;;; 아, 그런데 우리 재완이는 어디에? 바로 옆 서원초등학교에서 축구수업중~

원이쌀밥.. 이천 더반GC에서 라운드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러 찾은 곳.그런데 오전 11시인데 아직 영업 개시를 안했다. ㅡ.ㅡ;;; 그래서 찾은 곳.. 이천 하이닉스 근방의 항아리 보쌈..일요일 오전이라 하이닉스에서 일하는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식당들이 대부분 문을 안열었더라.이 곳은 열려 있어서 이곳에서 식사하기로.. 보쌈 중짜리.. 그리고 물막국수 중짜리..이렇게 시키니 4명이서 딱이네.맛도 좋았다. 특히 저 물막국수가 칼칼하니 좋았네. 맥사로 시원하게 갈증 해소하고 귀가~

남식이형, 호영이형, 그리고 상준이형과 함께, 토요일 아침 일찍 찾은 이천의 더반 골프클럽.2009년 봄인가 와본 적이 있는데, 5년만의 방문이구나.9홀 2바퀴이고 투그린이다. 전반과 후반의 티잉그라운드가 다르고, 전반과 후반의 그린이 다르다. 1번홀 파4. 좌측에 잘 보이지 않지만 워터해저드가 있다.거리가 충분히 나면 워터해저드는 그리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개훅만 나지 않으면. 2번홀 파3. 좌그린은 거리가 가까운데, 우그린은 직전에 워터해저드가 있어서 살짝 부담스러운 홀.우그린의 경우 살짝 길게 보고 치는 것이 좋다. 아, 사실 그린은 2개가 아니라 하나다. ^^ 3번홀 파4. 가운데 보이는 조명탑을 보고 공략하면 된다. 4번홀 파4. 그리 길지 않은 홀이다.하지만 그린 직전에 벙커가 있고(사진에 ..

이제 생후 43개월인, 만 3살인 주하가 스케치북에 그린 햇님..이 그림을 본 재완이 왈, "아빠, 드디어 주하가 햇님을 제대로 그렸어!"^^

킹스데일GC에서 라운드 후 점심식사는 중앙탑막국수..킹스데일GC에서 차로 약 10분 정도.. 부추전.. 얇은 부추전이 식욕을 자극.. ㅋ 새싹이 올려진 메밀 막국수.. 비빔.. 물 막국수도 있지만 막국수는 비빔이지.. 이렇게 비벼 먹으면.. 아주 굳~ 그런데 고기만두가 제일 맛있었다. ㅎㅎ 킹스데일GC 주변에 음식점이 별로 없는데, 이 곳 막국수 괜찮다.메밀막국수 5,000원, 얇은 부추전 5,000원, 왕만두 7,000원. 부추전과 왕만두 가격이 바뀌었나.. 기억 안난다. ㅎㅎ

킹스데일 골프클럽.. 충주 근처에 있는 골프장이다. 킹스데일은 왕들의 계곡이라는 뜻이라네.진우형, 순석, 임준프로와 함께 라운드.. 진우형네 집에서 1시간 10분 정도 걸리니, 생각보다 멀지 않다. 이곳은 연락처를 남기면서 3회 이상 내장 시 노캐디라운드가 가능하다고 한다. 카트를 스스로 운전하면서..임프로 덕에 오늘은 노캐디 라운드!!! 특히 임프로와 순석이가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가지고 있어서 거리 문제도 없고~결과적으로 캐디피도 절약하고 아주 즐겁게 라운드! 오늘은 힐코스부터.. 1번홀 파4. 전방에 보이는 벙커 우측 끝 방향으로 에이밍.8시 30분 티오프인데, 20분에 도착.. 몸도 못풀고 허겁지겁 티샷했는데 다행이 잘 날아갔다. 세컨 지점에서 바라본 모습.. 벙커가 많네..그렇다, 킹스데일에는 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