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휴토피아 글램핑 - 캠핑의 꽃, 바베큐
물놀이를 마치고 텐트로 돌아오니, 강변을 따라 피어오르는 하얀 연기..바로 바베큐 타임을 알리는 연기 되시겠다. ^^ 우리 숙소 앞 데크에서도 숯불을 지피고.. 휴토피아에서 준비해준 돼지고기 목살, 고구마, 소세지 등을 굽기 시작.. 요렇게 목살을 올려놓고.. 뚜껑을 닫는다. 이렇게 뚜껑을 닫아놓으면 통 속에 산소가 많지 않기에 불이 지나치게 크게 솟아오르지 않는다.그리고 저렇게 하이얀 연기가 "폴~폴~"나는데, 이러면 직화가 아닌 훈연한 듯한 바베큐가 된다고.5분 정도 있다가 고기를 뒤집고 다시 뚜껑을 닫은 후 3분 정도 있으면 적당히 익는다.휴토피아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바베큐 팁인데.. 정말 짱이었다. 야채를 손질하고 있는 아내.. 가 아니라,손질된 야채를 꺼내고 있는 아내. ㅎㅎ 아, 아내가 뭔가 ..
2014. 7. 28.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