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Nov 2011] 스카이뷰CC (상떼힐CC) - 레이크코스 (상떼코스)
2011. 11. 3. 07:24ㆍGolf
1번홀 파4. 보이는 대로 치면 되는 평이한 홀이다.
세컨샷 지점에 가면, 해저드와 벙커를 넘겨야 한다.
드라이버 잘 맞았는데, 9번 아이언 세컨샷이 타핑.. 하지만 다행이 그린 가장자리 온, 투온.
핀이 뒷핀이었는데, 첫 번째 펏으로 붙이지 못해 쓰리펏, 보기.
첫홀 보기 출발은 괜찮다. 다만 아이언 타핑이 맘에 조금 걸리는구나..
2번홀 파5. 도그렉 홀은 아니나 페어웨이 중앙이 살짝 높고 그 이후는 내리막이라, 그린이 보이지 않는다.
드라이빙샷으로 언덕을 넘길 수 있는 어렵지 않은 홀.
난 드라이빙샷이 조금 떠서 언덕 직전 우측 벙커 턱으로..
벙커턱에서 본 모습. 턱에서 잘 탈출했으나, 라이가 좋지 않아 거리가 많이 나진 않았다.
써드샷 지점에서.. 살짝 내리막이라 신중한 어드레스가 필요..
세컨샷이 짧았기에, 남은 거리는 150m. 여기서 문제 발생..
5번 아이언샷 쌩크 오비.. 아흑..
또 5번 아이언샷 쌩크 오비.. 아흑..
또 5번 아이언샷 쌩크 오비.. 아흑..
결국 파5 롱홀 양파.. T.T
3번홀 파3.
2번홀에서의 3연속 쌩크가 머리속에서 가시지 않았던지..
아이언 티샷 쌩크.. 헐.. 숏홀 양파.. T.T
4번홀 파5. 우도그렉홀이라, 계곡 건너 있는 나무들 좌측 끝을 넘기는 것이 좋다.
1,2번홀에서 드라이빙샷은 괜찮았는데.. 2,3번홀 쌩크의 여파인지..
드라이빙샷이 우측으로 살짝 밀려 계곡 속으로.. OB.
씩스온, 투펏, 트리플.
4번홀까지 12오버구나.. ㅡ.ㅡ;;;
5번홀 파4. 멀리 그린이 보이는 무난한 홀..
다행이 이제 샷감을 회복.. 드라이빙샷 잘 맞았고 세컨 아이언샷이 그린 우측으로..
그린 우측에서 9번 아이언으로 어프러치.. 홀컵 50cm에 붙어서 원펏. 파.
스카이뷰CC는 그린 프린지가 상당히 넓게 형성되어 있다.
따라서 그린 프린지나 프린지 근처에서 런닝 어프러치가 아주 효과적이다.
그 동안의 9번 아이언 런닝 어프러치 연습한 덕을 아주 톡톡히 보았다.
6번홀 파4. 보이는 대로 치면 되는 무난한 홀..
세컨지점.
드라이빙샷 잘 맞았고, 세컨 아이언샷은 그린 좌측으로.. 그런데 어프러치가 타핑.. ㅡ.ㅡ;;
쓰리온이지만 타핑의 영향으로 홀까지 거리가 멀어 쓰리펏.. 더블보기.
7번홀 파4. 계곡 건너 중앙에 서 있는 소나무 방향으로 공략.
드라이빙샷이 아주 잘 맞아 GPS 상 비거리 220m 기록..
세컨샷 지점.. 그린 좌측에 벙커가 있는데, 세컨샷이 벙커 속으로..
상떼힐CC 벙커는 모래가 고와서, 팔로우쓰루를 끝까지 하지 않으면 탈출이 어려운 편..
쓰리온, 쓰리펏, 더블보기..
8번홀 파3. 단풍이 절정이로구나..
아이언 티샷이 또 쌩크가 나면서 우측 해저드로.. ㅡ.ㅡ;;;
쓰리온, 투펏, 더블보기.
9번홀 파4. 그린 우측 끝방향으로 공략.
세컨샷 지점..
드라이빙샷 잘 맞고 세컨 아이언샷이 그린 프린지.
9번 아이언 어프러치가 홀컵 50cm에 붙어 원펏. 파.
2,3번홀 아이언 쌩크로 인하여 4번홀까지 12오버.. ㅡ.ㅡ;
5~9번홀은 6오버.. 결국 전반 9홀 18오버로 54타..
연속된 아이언 쌩크만 없었어도.. 9~10타는 줄었을 텐데..
왜 갑자기 안나던 쌩크가 연달아 나는지..
레이크코스는 4번홀을 제외하면 대부분 스트레이트 코스다.
계곡을 가로질러가는 홀이 2개 있는데,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코스.
드라이빙샷을 질러도 막창나거나 하는 곳은 없고, 페어웨이도 좁다는 느낌은 없다.
그리 어렵지 않은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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