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Nov 2011] 스카이뷰CC (상떼힐CC) - 힐코스

후반인 힐코스 1번홀 파4. 우도그렉홀이다. 카트도로 방향으로 공략.

드라이빙샷 잘 맞아 나가고..

세컨샷 지점. 세컨샷이 좌측 그린 앞. 쓰리온. 

첫 번째 펏이 홀컵 10cm 직전에서 멈췄다.. ㅡ.ㅡ;;

투펏. 보기.

2번홀 파5. 좌도그렉홀. 왼쪽 카트도로 방향으로 공략.

세컨샷 지점에서 본 모습.. 공이 모래 위에 있어서 거리가 얼마 안났다.. ㅡ.ㅡ;;;

써드샷이 그린 직전에 멈춰, 포온, 쓰리펏, 더블보기.

4번홀 파4. 산 중턱의 그늘집 방향으로 공략.

드라이빙샷 잘 맞아주고..

세컨샷 지점..

세컨샷이 살짝 짧아 그린 직전.. 어프러치 뒷땅.. 포온, 원펏. 보기.

4번홀 파4. 우도그렉홀. 티박스 앞 작은 나무 방향으로 공략.

드라이빙샷 잘 맞아주고..

세컨샷 지점. 세컨샷이 짧고 살짝 우측으로 가, 그린 앞 벙커 직전으로..

써드샷이 벙커 잘 넘어 가 온그린.. 투펏. 보기.

5번홀 파3. 원온에 성공했으나, 첫 번째 오르막 펏이 너무 쎘다.. 쓰리펏, 보기.

6번홀 파4. 멀리 산 중턱의 그늘집 방향으로 공략. 드라이빙샷 역시 잘 맞아주시고..

세컨샷 지점. 세컨샷이 뒷땅이 나고, 써드샷이 살짝 짧아 그린 직전 벙커로..

벙커에서 잘 탈출.. 포온, 원펏, 보기.

7번홀 파5. 멀리 보이는 페어웨이 끝의 나무를 향해 공략.

지금까지 드라이빙샷이 거의 제대로 잘 갔는데, 이번에 욕심을 부리다가 타핑..

좌측 카트도로 따라 가다가 OB.. ㅡ.ㅡ;;;

세컨샷 지점.

OB티에서 아이언 타핑.. 그 담에도 또 타핑.. 결국 씩스온, 투펏, 트리플 보기.. ㅡ.ㅡ;;;

8번홀 파3.

티샷이 그린 우측으로.. 우측 경사면 상의 뻣뻣한 잔디 위에서 어프러치 하다가 공이 너무 떠서 짧았다.

쓰리온, 투펏, 더블 보기.

9번홀 파4.

드라이빙샷 잘 맞아주시고..

세컨샷 지점. 투온에 성공.

그러나 1.5m펏을 놓쳐 쓰리펏. 보기.

후반 힐코스는 13오버 49타.. 트리플 보기 1개와 더블 보기 2개가 아쉬웠다.

하지만 드라이빙샷이 대부분 쭈욱쭈욱 잘 맞아줘서 기분 좋은 후반이었다.

힐코스는 9번홀과 파3 2개 홀을 제외하면 6개 홀이 도그렉홀이다.

하지만 드라이빙샷을 잡아도 막창나거나 하는 그런 도그렉홀은 아니고, 페어웨이도 좁다는 느낌은 없다.

그리 어렵지 않은 코스..

동반자들은 전반 레이크코스(상떼코스)보다 후반 힐코스에서 4~8타를 더 쳤는데

난 5타가 줄었다. 전반에 어이 없는 쌩크때문에 그랬던 듯.

그것만 아니었어도 8~10타는 줄었을 것 같은데..

아무튼 즐거웠던 라운드. 특히 드라이빙샷이 쭈욱쭈욱 맞아줘서 너무 기분 좋았다.

골프장도 마음에 들었다. 시간이 흘러 나무들이 자리잡은 조경도 좋고,

코스도 재미있으면서 아주 어렵지도 않고.

회원권 가격이 아주 저렴하던데 하나 질러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