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Sep 2007] 3박4일의 상해여행 - 둘째날3, 예원

2007. 11. 14. 12:45Shanghai 2007

남경로에서 "예원(豫園)"으로 이동..

예원은 상해의 구시가지 북쪽에 위치한 명나라 시대의 정원. 명나라 시대의 상해 출신의 고관이 부모를 기쁘게 하기 위해 만든 정원이라고. 1559년에 만들기 시작해서 완성까지 18년이 걸렸다고 한다.
 




입구에는 강택민의 자필로 만들어진 커다란 돌덩어리가.. ㅡㅡ;





예원의 인공호수..

예원이 내부는 이처럼 인공호수가 구비구비 연결되어 있다.





예원 내부의 담.

저기 저 사진에 살짝 나온 것과 같이 담도 쭈욱 연결되어 있었는데, 예원은 용의 모양을 올린 담을 경계로 하여 몇개의 블록처럼 구분되어 있다.





예원의 건물의 처마.





익살스러운 박종욱 변리사님.. ㅋㅋ

예원에는 이런 돌사자가 있었는데, 이 돌사자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부귀장수를 누린다고 했던가 재복이 생긴다고 했던가.. 다들 머리를 쓰다듬는데, 박종욱 변리사님은 위 사진과 같은 포즈를.. ㅎㅎ





예원 입구의 번화가.. 목조인 것처럼 위장한(?) 콘크리트 건물이 가득했다.
건물 사이에는 사람들이 가득..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