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IC 근처 설악막국수 춘천닭갈비
2015. 6. 9. 23:55ㆍGourmandism
클럽모우에서 라운드 후 들린, 설악IC 근처 설악막국수 춘천닭갈비 음식점.
지난달에 강촌IC 근처에 있는 동일한 상호의 음식점에 갔었는데, 여기가 본점이다. 강촌IC 근처는 동생네가 한다고.
분점이 훨씬 크고 본점은 아담하네.
메뉴판.. 우리는 3명이기에 닭갈비 3인분, 된장찌게 1개, 공개밥 2개, 후식막국수 1개 주문. 총 38,000원.
닭갈비가 초벌구이가 되서 나온다. 그리고 불이 숯불이다.
팬이 아니라서, 그리고 초벌구이가 되어 나와서, 옷에 전혀 안튀더라. 그래서 편하고 좋았다. 맛도 최고..
상추쌈도 맛나고, 이렇게 간장에 절인 깻잎에 싸먹어도 맛나고, 막국수와 함께 먹어도 맛나고..
된장찌개도 좋았다.
막국수는 뭐 말할 것도 없이 괜찮았고..
감우성, 김태희 등의 수많은 연예인이 들린 후 사인도 많이도 남겼더라. ㅎㅎㅎ
참, 지난달에 강촌IC 근처의 분점에 들렸을 때 단체손님이 있어서 닭갈비 못먹고 막국수만 먹었다고 사장님께 이야기했더니,
야외 테이블에 앉았던 16명 아니냐고 질문을! 그때 거기에 계셨다면서 기억을 하고 계시더라.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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