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ct 2001] 김광민 3집,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2004. 6. 6. 18:25ㆍArt
이 곡은, 과친구 강신이의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곡이다. 너무 좋아서..
여기는 경기도 안양의 외가집이다. 오늘(10/1) 새벽(5시)추석특박을 나왔다, 2박3일. 잔뜩 찌푸린 뿌옇게 밝아오는 하늘의 새벽공기를 가르며 달리는 기차 밖 풍경은, 너무나도 가슴설레게했다. 집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것이 이렇게 사람을 기쁘고 들뜨고 행복하게 만드는구나 하는 것을 가슴 깊이 느꼈지.. 웬지 그 달리는 기차안에서 이 음악(김광민)을 들었으면 눈물이 나버렸을 것만 같다, 그 행복감에..

여기는 경기도 안양의 외가집이다. 오늘(10/1) 새벽(5시)추석특박을 나왔다, 2박3일. 잔뜩 찌푸린 뿌옇게 밝아오는 하늘의 새벽공기를 가르며 달리는 기차 밖 풍경은, 너무나도 가슴설레게했다. 집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것이 이렇게 사람을 기쁘고 들뜨고 행복하게 만드는구나 하는 것을 가슴 깊이 느꼈지.. 웬지 그 달리는 기차안에서 이 음악(김광민)을 들었으면 눈물이 나버렸을 것만 같다, 그 행복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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