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로 출발 (부제: 들뜬 재완이)
인천공항에서.. 캐리어를 직접 끌며 신난 재완이. 우리 주하는 엄마가 미는 유모차 속에 쏘옥~ ^^6살 때 제주도 갈 때도 그랬듯이, 여행을 갈 때면 재완이는 신나서 스스로 캐리어를 끌겠다고 나선다.물론 그 때도 집으로 돌아올 때는 캐리어를 끌지 않고 유모차를 차지했었지. ㅎㅎ 코타키나발루로 5박6일의 여행을 다녀왔다.12월 6일 금요일 오후 비행기로 출국, 12월 11일 수요일 아침 비행기로 귀국이니, 리조트에서는 4박이네. 여유 있게 공항에 일찍 가려 했으나, 출발 직전 갑작스레 재완이가 미열이 나서 소아과에 들리는 등 다소 급하게(?) 공항으로 출발~ ^^ 그래도 인천공항의 현대카드 라운지를 들려 겨울옷도 보관하고, 우유, 빵, 과자 등으로 부지런하게(?) 요기도 했다.그 동안 재완이는 인천공항에만..
2013. 12. 12.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