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bu 2009(9)
-
[24 Apr 2009] 세부 시내 관광 - 산 페드로 요새
세부 막탄섬에서 세부시티로 넘어가는 다리 위에서.. 다른 다리를 찰칵.. 우리가 보통 부르는 "세부"는 세부의 "막탄섬"이다.세부시티는 막탄섬과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데,약간의 관광지와 쇼핑몰은 세부시티에 있다. 호텔에서 기사딸린 밴을 대여해서 하루는 세부시티 관광을 떠났다. 세부시티로 넘어가는 다리 위에서 본 해번가의 빈민촌.. 어느나라던지 동남아에는 해변가에 빈민촌이 있는 곳이 많은 듯 하다.. 산 페드로 요새..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한, 해변가의 요새..1500년대부터 있었다나.. 요새 입구에 들어서서.. 옹기종기 서 있는 장모님 일행과 아내.. 요새 성벽 위의 회랑(?) 예전엔 단순 요새였을지 몰라도.. 지금은 예쁜 나무들도 많고.. 해변방향으로는 이렇게 대포도 설치되어 있는데.. 위 사진의 대포는..
2009.05.01 -
[23 Apr 2009] 세부의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맑은 물, 잘 조성된 인공해변, 멋진 풍광, 어느 하나 흠잡을 데 없던 멋진 리조트.. 인공해변이.. 실제해변보다 놀긴 훨씬 더 편하다.인공해변이라고 해도.. 그 광대한 크기는 캐리비안베이의 몇배 수준. 특히 아이들이 놀기 좋은 깊이의 해변도 많아.. 가족나들이엔 딱..택시로 20분 거리엔 골프장도 있으니.. As good as it gets.. 곳곳에 있던, 야자수 밑의 해먹.. 비치에 인접한, 저 해먹 근처의 1층 숙소가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저 해먹에 앉아 있는 사람은.. 어여쁜 아내.. 누워서 휴식도 취하고.. 바위 위에 카메라를 놓고 같이 셀카를 찍기도 하고.. ㅋ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에 묶는 동안.. 이렇게 멋진 하늘은 계속 펼쳐지고.. 이 사진부터는 새벽이나 저녁무..
2009.05.01 -
[22 Apr 2009] 세부로 출발..
우리가 탄 비행기..비행기 위로 비친 멋진 실루엣의 여인은.. 아내.. ^^; 지난 4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세부여행을 다녀왔다.장모님 환갑 기념여행.. 그럼 그 일정을 시작해 볼까나.. (to be continued..)
200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