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Apr 2009] 세부 시내 관광 - 산 페드로 요새

2009. 5. 1. 17:27Cebu 2009

세부 막탄섬에서 세부시티로 넘어가는 다리 위에서.. 다른 다리를 찰칵..

우리가 보통 부르는 "세부"는 세부의 "막탄섬"이다.
세부시티는 막탄섬과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데,
약간의 관광지와 쇼핑몰은 세부시티에 있다.

호텔에서 기사딸린 밴을 대여해서 하루는 세부시티 관광을 떠났다.




세부시티로 넘어가는 다리 위에서 본 해번가의 빈민촌..

어느나라던지 동남아에는 해변가에 빈민촌이 있는 곳이 많은 듯 하다..




산 페드로 요새..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한, 해변가의 요새..
1500년대부터 있었다나..




요새 입구에 들어서서.. 옹기종기 서 있는 장모님 일행과 아내..




요새 성벽 위의 회랑(?)




예전엔 단순 요새였을지 몰라도.. 지금은 예쁜 나무들도 많고..




해변방향으로는 이렇게 대포도 설치되어 있는데..

위 사진의 대포는 복원한 모형물이고..




예전에 실제 사용했던 대포는 이렇게 따로 전시되어 있었다..




요새의 회랑(?)




요새 내의 정말 큰 야자수..

나무 밑의 미인은.. 아내.. ㅋ




대포와.. 나무..




저 나무에 핀 꽃..




동남아에서는 이 꽃이 흔한가보다..

예전에 태국에서도 정말 많이 봤던 꽃인데..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