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 2012] 산책 - 신라호텔의 낮과 밤

2012. 8. 12. 15:40Jeju Island 2012

신라호텔 파크뷰로 식사하러 가는 길에.. 신라호텔 근처에서 아내와 재완이.
재완이가 엄마와 함께 걷는 사진 좀 찍으려 했더니, 장난꾸러기 재완이는 이렇게 뛰어버렸다. ^^




저녁식사 후 잠시 산책.. 야외수영장과 카바나. 작년에 저 카바나를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었다.
비용이 다소 높은 편이지만, 정말 유용했던 카바나. 아이들이 어릴 경우 아주 강력추천할 아이템이다.




조명이 잘 어우러진, 키가 큰 야자수..




역시 조명이 적절한 산책로..




건물의 불빛과도 잘 어우러진 조경..




롯데호텔의 조경과는 정말 다른 분위기의 신라호텔. ^^
아내와 내 취향은 신라호텔의 조경쪽.




아침에 동물친구 먹이주기 이벤트에 참가하러 가는 도중의 산책로.
저 위치는 롯데호텔과 신라호텔의 경계 즈음이다. 그래서 아무도 청소를 하지 않아 낙엽이 많았다.
나무도 조경수라기보다는 잡목(?)들이 우거진 자연스러운 모습.




잠시 후 신라호텔쪽으로 넘어오면, 산책로가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다. ^^
하지만, 낙엽이 뒹구는 산책로도 나름대로 정취(?)가 있어 좋았다.




야외수영장 근처에서 주하.
주하가 쓰고 있는 모자는 내 모자.
결혼 전 동생과 캄보디아 앙코르왓에 여행갔을 때부터 써온 모자네.. ^^




우리 공주님은 무얼 많이 먹어서 배가 저렇게 뽀올록할까~ ^^



사람에 따라 취향이 다르겠지만,
우리 가족의 경우 어린이 수영장만 아니면 신라호텔이 더 마음에 든다.
다음번 제주도에 올 때는 어디에 숙박하게 되려나..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