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Aug 2010] 재완이의 노는 방법, 재완이의 노래솜씨

뽀로로와 친구들을 가지고 노는 재완이.

재완이가 1달 전쯤 태어나서 처음으로 노래를 불렀다.

처음으로 부른 노래는 "달 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요즘엔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노래를 잘 부른다.

며칠 전, 위 동영상을 찍으면서 재완이가 노래 부르는 것을 찍어보려 했는데,

재완이가 꼬임에 넘어오질 않았다. ㅡ.ㅡ;;;

위 동영상 37초경, 재완 엄마가 "뽀뽀삐삐"를 들고 "뽀로로, 나도 기차 타고 싶어" 그랬더니

재완이의 대답.. "모두 차례차례야~"

ㅋㅋ

"달 달 무슨 달" 노래를 중간에 날림으로 살짝 부르기만 하고..

결국 아빠한테 노래부르기 시키고 정작 재완이는 안불렀다.

"재완이가 불러볼까?" 했더니

"안돼요"라는 대답.. ㅡ.ㅡ;;;

그 후 2~3일 뒤, 드디어 재완이 노래부르는 것 촬영 성공!

"떴다 떴다 비행기" 노래를 부르면 흥이 나는지, 빙글빙글 돌고 춤도 추면서 노래를 부른다.

빙글빙글 돌다가 어지러워 넘어지거나 벽에 부딪히기도 하고..

귀엽기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