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Jun 2010] 재완이, 청담마리산부인과, 아빠 사무소 및 이모부 회사 투어!!!

청담마리 산부인과에서, 재완이와 셀카!!!

지난 주말에 아내의 강권에 의해 머리를 살짝 볶았는데(?), 살짝 과하게 볶아진 듯 하다.

그래서.. 사진 찍을 때 살짝 가려주는 센스!!! ㅋ

재완이 동생이 생긴 아내가 정기검진을 받는 날이라, 아침 일찍 세 가족이서 출발.

물론 재완이는 아직 인지하지 못하지만, 여기는 재완이가 태어난 장소..

2년 8개월 전에 바로 자기가 이곳 바로 윗층에서 태어났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장난칠 거리 찾기에만 바쁜 재완이. ㅋ

창밖을 내려다보다가, 바로 밑의 레미콘과 트럭을 발견하고는..

"레미코온~, 트러억~" 하고 병원이 떠나가라 우렁차게 반복하여 외쳤다. ㅋ

웃는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포착하기는 쉽지 않고~ ㅋ

진료 순서를 기다리는 아내와 재완이.

이어, 아빠 사무소 방문. 아빠 방에 들어와 책상 앞에서 의젓하게 사진 찰칵.

오른손에 든 건, 내 악력기.. ㅋ

사무실에서 업무를 좀 보고, 집에서 볼 서류 등도 챙기고나서..

다시 이동하여.. 송파 가든5로..

웍스(works)동 1층 탐앤탐스 커피숍.

형님 회사가 문정동에서 최근 이곳 가든파이브로 이전했다.

처형네와 식사도 하고 이전축하 난을 드릴겸 겸사겸사 방문.

커피숍에서 좋아하는 우유도 마시고..

잡지에서 그토록 좋아하는 빵빵이도 발견해서 즐거워하고..

사장님 자리에 앉은 재완이.. ㅋ

형님께서 이번에 아예 분양받아 회사를 옮기셨는데, 깔끔하고 좋았다.

창밖으로 보이는 부지는 동부지원이 들어설 자리라고 하네.

바로 옆에는 공원도 있고..

창밖 경치가 내방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구나. ㅋ

바빴던 재완이 하루 일과 끝..

(사실.. 집에 돌아와 나와 놀이터에서 1시간 넘게 더 놀았다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