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Aug 2005] "L`arc~en~Ciel"의 "虹"와 영화 "Velvet Goldmine"
2005. 8. 7. 12:56ㆍArt
想いはあふれる
途切れそうなほど
透明な声に
歩き出した
その瞳へ
果てしない未来が続いている
本当はとても心はもろく
誰もがひびわれている
降り出した雨に濡れて
君はまた立ち止まってしまうけど
信じてくれるから
誰よりも高く
空へと近づく
輝きを集め
光を求める
燃え尽きても
構わないさ
全ては真実と共にある
「少年は人の形に歪んだ憎しみを見た」
そんな世界なんてもう何も見たくないよ
何も!何も!何も!
記憶の天秤にかけた
一つの傷がつりあうには
百の愛を要する
けれど心は海岸の石のように
波にもまれ
たくさんの傷を
得ることにより
愛は形成されてゆく
それでも想う
貴方のことを
季節が流れていても
目を閉じていつも見てた
風景のように
何度目かの雨もあがった
せつない人よ
叶わぬ願いよ
なぜこの胸から
愛は生まれて行く?
咲き乱れた
花は揺れて
沈んだ大地に降り注ぐ
愛を
時は奏でて
想いはあふれる
途切れそうなほど
透明な声に
歩き出した
その瞳へ
終わらない未来を捧げよう
어젯밤,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오랜만에 들은 L`arc~en~Ciel(라르크 앙 시엘)의 虹(にじ, 니지, 무지개). 위의 라이브에서는 일렉기타의 독주 비슷한 것으로 중간에 있던 원래의 나레이션을 대체했는데.. 心は海岸の石のように波にもまれたくさんの傷を得ることにより愛は形成されてゆく...。
위의 라이브 공연에서 깃털이 날리는 모습과 보컬의 손가락의 하얀 반지 등을 보니, 지금은 폐관되버린 동숭시네마텍에서 99년에 봤던 영화 Velvet Goldmine의 장면장면들이 떠올랐다. 벨벳 골드마인에서의, 무수히 많은 깃털이 날리던 브라이언 슬레이드의 콘서트 장면과 오스카 와일드로부터 전해지던 에머랄드 빛 브로치던가 반지던가가 연상됐기 때문. 장면 하나하나 노래 한곡한곡이 모두 인상깊었던 영화였기에 DVD를 찾아봤으나 그 어디서도 팔지 않아, 군대를 제대한 뒤인 지금으로부터 3년여 전 CD로 구워놨었다. 방안의 음반장을 뒤져 찾아내어 플레이 버튼을 클릭. 이런, 플레이가 안됐다. 파일에 오류가 있다나.. 얼마나 허탈하던지. 아쉬운 마음을 달래느라 어제밤에는 밤새도록 잠을 설쳤다.
그 영화에서의 대사 하나.
세상을 바꾸려다 우리가 변했어..
그게 잘못인가?
아니지, 세상을 바라보지 않는다면..
Velvet Goldmine의 DVD를 다시 한번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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