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Oct 2009] 2009년 19번째 라운드 - 파주 J 퍼블릭
2009. 11. 1. 16:31ㆍGolf
파주 J 퍼블릭 클럽하우스 입구..
지난 금요일 밤, 레스제로 형님, 에이스원 형님, 용시형님과 함께 파주 J 퍼블릭 나이트 라운드를 다녀왔다.
클럽하우스에서 바라본 2번홀 파5 아일랜드 그린..
그린 위 우측은 3번홀 페어웨이.
서초동 사무실에서 5시45분경 출발, 강변북로가 조금 밀려 7시20분경 도착.
8시부터 6홀 2바퀴, 총 12홀을 돌았다.
1번홀, 386야드 파4..
드라이버가 살짝 슬라이스, 5번 아이언 타핑, 샌드웨지로 3온.. 3펏.. 더블
2번홀, 478야드 파5.
드라이버 슬라이스 났으나 나무 맞고 페어웨이 한 가운데로.
9번 아이언으로 해저드 직전까지 짤라가고..
피칭웨지로 온그린을 노렸는데.. 그린 맞고 굴러서 그린 오버..
그런데, 아일랜드 그린이라 그린 가장자리에 높이 20cm 정도의 나무말뚝들로 막아놔서
공이 넘어가지 않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공이 없어져 버렸다.. ㅡ.ㅡ;;;
결국 5온 투펏, 더블..
3번홀, 382야드 파4.
드라이버 아주 잘 맞았으나 페어웨이 좌측 벙커로.
대략 150야드 남겨둔 상태에서 7번 아이언 벙커샷 아주 잘 맞아 그린 우측 투온..
그린이 심한 2단 그린이라 퍼터로 어프러치 하듯 퍼팅.. 마운드 잘 넘어 3미터 거리 안착.
3미터 퍼팅 성공.. 파..
4번홀, 148야드 파3.
8번 아이언으로 원온.. 3.5미터 심한 오르막 퍼팅.. 쓰리펏.. 보기.. ㅡ.ㅡ;;;
5번홀, 276야드 파4. 아이언 티샷 로컬룰 적용되는 홀..
5번 아이언 뒤땅.. ㅡ.ㅡ;;;
180야드 남겨두고 4번 아이언 잘 맞아 투온.. 투펏.. 파..
6번홀, 366야드 파4.
드라이버 살짝 슬라이스 나서 페어웨이 우측 벙커 10미터 전..
페어웨이 벙커 좌측 끝 넘기는 유틸리티샷이 타핑..
샌드웨지로 쓰리온.. 투펏.. 보기..
전반 6번홀.. 파 24에서 30타.. 아주 좋은 페이스였다. 18홀 환산시 90타? ㅋ
그러나 후반에서 긴장 풀어지며 트리플 세개 작렬하여 36타.. 12홀 66타.. 18홀 환산시 99타.. ㅋ
용시형님과 내가 한 편, 레스제로형님과 에이스원형님이 한편 되서..
팀 타수로 타당 천원내기.. 거기다가 진 팀이 캐디피내기..
경기 끝나니 8천원을 땄다.. 캐디피도 안내고.. ^^;;;
8시 티오프해서 12홀 돌고 샤워마치니 12시..
돌아오는 길에 행주산성 막국수집을 찾아갔으나.. 영업 종료..
그래서 여의도 두인빌딩 근처로 가서 국수를 함께 먹고 귀가..
파주 J 퍼블릭은 이번에 처음 가 본 곳이었는데..
금요일 밤이라서 다음날 업무에 대한 부담도 전혀 없고,
12홀이라서 체력적인 부담도 없고,
돌아오는 길 뻥뻥뚤려 금방 돌아오고,
가격도 아주아주 저렴하고..
완전 마음에 들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그린 관리가 조금 아쉽고..
금요일 저녁 길이 밀려 티오프 시간 맞추기가 조금 신경쓰인다는 정도.
무엇보다도.. 동반자였던 형님들의 많은 배려덕에.. 즐거웠던 라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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