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Jan 2009] 사이판 여행 - 마리아나 리조트 스파, 사이판다 (The end)

2009. 1. 25. 10:24Saipan 2009

마리아나 리조트 실외 스파..

마지막날 귀국 비행기가 새벽 01시 30분이던가..
그래서 마지막날 관광을 마치고 마리아나 리조트로 가서 저녁식사와 함께 스파..

마리아나 리조트 스파.. 정말 강력추천..
살짝 수영도 하고.. 꽃으로 가득찬 탕에서 심신의 피로도 풀고..

정말 멋졌던 것은.. 누워서 스파를 할 수 있는데..
쏟아질 듯한 수많은 별들을 바라보며 누워서 스파를 하는 것..
일몰도 장관이라고 하던데.. 아쉽게 살짝 늦게 도착해서 일몰은 보지 못했다.

아무튼.. 4~5시간 동안 정말 편히 쉴 수 있는 곳..
이곳에 비하면.. 하야트의 스파는 정말 OTL 수준..

마리아나 리조트에는 골프장도 딸려 있는데..
골프여행으로 오기에도 딱인 리조트인 것 같다..
골프치고.. 스파하고.. 골프치고.. 스파하고.. ㅎㅎㅎ




사이판다 초컬릿..

사이판이 강력하게 밀고 있는 사이판 기념 캐릭터..
"사이판"에다가 "다"를 붙여 "사이 판다"..
쫌 깨는 네이밍이긴 하다.. ㅡ.,ㅡ;;

가라판 시내에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이판다 조형물이 있는데..
거기서 와이프와 함께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아쉽게도 찾을 수가 없네..




하야트에 있던 DFS 갤러리아 면세점 셔틀버스 시간표..

갤러리아 면세점에서 각 리조트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정기적으로 왔다갔다 하는데
사이판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는 콜택시 등을 이용했지만.. ㅋ


이로써.. 즐거웠던.. 와이프와의 사이판 여행은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