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Jan 2009] 사이판 여행 - 북부관광과 먹거리 등

2009. 1. 24. 10:24Saipan 2009

자살절벽에서 바라본 절경..

원래 북쪽관광은 일정에 없었으나..
이재원 사장님께서 늦은 오후 친절하게 우리에게 서비스로.. ^^;

자살절벽은 2차 세계대전 막바지
일본군이 미군에게 밀리고 밀려 더 이상 밀릴 곳이 없을 때
"텐노바이자이"를 외치며 자살했던 곳이라고 한다.

모.. 그런 걸 떠나서..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어여쁜 와이프와 한 컷..




이재원 사장님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신혼부부와 같은 설정사진도 한 컷.. ㅋ




만세절벽에서 바라본 멋진 풍광..




이곳은 새섬.. 저 바닷가 섬의 모양이 새와 같아서 붙은 이름이라고..
이곳 역시 정말 절경이었다..




어두워서 감도를 1600으로 높여 찍었더니 노이즈가 넘 많다..
내 카메라 Nikon D100.. 정말 좋은 바디이지만.. 이럴 때는 기변의 유혹이 강하게 든다.. ^^

새섬에서는.. 신혼부부 컨셉의 다양한 사진을 찍었으나..
심의 관계상.. 생략.. ㅎㅎㅎ




이렇게 사이판 여행은 마무리 되고..
이하에서는.. 우리가 갔던 레스토랑 몇 군데 사진..




하야트 킬리 레스토랑.. 아침마다 조식을 먹었던 곳..




킬리 레스토랑은.. 실내와 실외.. 이렇게 여러 자리가 있다.

우리는 주로 실외 자리를 애용.




실외 자리에서 바라본 정원.. 참 이쁘다..




가라판 시내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프리쵸사..
감자 고로께가 참 맛있었던.. 그런데 서울에도 카프리쵸사가 있더라.. 가봐야지..




역시 가라판 시내의 컨츄리하우스..
장식이.. 참 미국스럽다.. ^^




음식도 미국스러웠다.. 그래도 맛있었당.




그랜드 호텔의 아오이 레스토랑..
아오이라는 이름에 맞게.. 푸른 레스토랑 간판.. 이곳에 간 이유는..




테판야끼를 먹기 위해서.. 정말 일품이다.. 고기 육질도 일품..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