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Feb 2008] 재완, 감기걸리다.. T.T 생후 143일.
2008. 2. 25. 23:56ㆍJaywan & Jhooha
우리 볼통통 아기곰 옥수수발가락 귀염둥이 재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감기걸렸다.
할아버지 할머니댁에 다녀온 토요일 저녁부터 숨을 "하아"하고 이상하게 쉬더니, 일요일 새벽에 1~2시간 간격으로 깨더라.. 코가 막혀 숨쉬기 불편해서. 맘마를 줘도.. 입으로 숨을 쉬어야 하기 때문에 사레 들리고 잘 먹지도 못하고.. 얼마나 가슴아프던지.
오늘 아침에 할머니와 도우미 아주머니와 함께 병원에 다녀왔는데, 가벼운 감기라고 하면서 약물을 처방받았다.
다행인건.. 약을 먹기 전에도 열은 없어서, 식욕이 떨어지거나 하지 않았다는 것. 몸이 아픈데 잘 먹지도 못하면 건강 회복에 시간이 많이 걸릴텐데, 정말 다행이다.
아무튼.. 근데.. 저녁에 보니.. 콧물은 많이 줄어들었는데.. 재완이가.. 목이 쉬었다. ㅡㅡ;;;
그 쪼그만한 녀석이 옹알이하거나 울 때 쉰 목소리가 나오니.. 귀엽기도 하고.. 안스럽기도 하고..
재완아, 얼렁 감기 떨쳐버리고 건강해져야 한다~ 알았지?
아빠가 뽀뽀 많이 해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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