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22, 2019] Strike is over

2019. 1. 23. 06:45LA life 2018-2019



조금 전 재완이와 주하가 다니는 Clover Avenue Elementary School의 Sharon Fabian 교장선생님으로부터 온 메일. 지난주 월요일부터 있었던 선생님들의 9일간의 파업이 마무리되가는 것 같다. 30년만의 파업이라고 하니 정말 희귀한 경험(?)을 했네. 한국에서 모든 선생님들이 이렇게 전면파업을 한다면 난리가 나겠지? 그런데 여기 미국에서는 내가 아는 한에서는 그 어떠한 학부모도 항의를 하지 않았다. 오히려 지지하고 함께 하기도.. 노동쟁의의 지유도 확실히 보장되는 분위기랄까.

아무튼 재완이와 주하가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