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1, 2017] 흩날리는 벚꽃 아래
2017. 4. 11. 22:47ㆍDaily Life
오늘은 오랜만에 점심식사를 했다.
점심을 거르는 것만으로 체중감량 효과가 있고
적응한 뒤로는 오후에 공복감이 느껴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가끔은 부서 사람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것도 필요.
오늘은 미식모임(?)을 따라 평양냉면을 먹고,
근처 "카페 진정성"에서 로얄밀크티를 사 들고,
따사로운 햇살 아래 벚꽃이 만발한 양재천을 따라 산책했다.
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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